[SNS서포터즈] 괴산여행 뚜벅이 여행으로 괴산동헌 돌아보기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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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뚜벅이 여행으로 괴산동헌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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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괴산으로 혼자서 뚜벅뚜벅 떠나는 괴산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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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괴산군 시내권에 있는 괴산동헌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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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괴산군은 여행할 곳이 많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혼자서 떠나는 괴산 여행은 괴산군 시내권에서부터 하면 좋아요.

괴산시내버스터미널에서 괴산 여행은 시작됩니다. 괴산 시내권 여행은 뚜벅이로 혼자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괴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괴산전통시장에서 식사를 하고 시내 길을 걸으며 괴산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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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골목을 걷다 괴산교육도서관과 괴산경찰서 옆에 있는 괴산동헌을 만납니다. 찾아가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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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헌은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2길 65-20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마을 길을 걷다 만난 괴산동헌은 대문이 잠겨 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돌담은 낮은 편이고 한쪽으로는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담장이여서

감상하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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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은 조선시대 지방관아로 관청의 중심 건물입니다. 부사, 목사, 군수, 현감 등의 지방관이 직무를 보았던 관청 건물입니다.

지금의 시청이나 군청 본관에 해당하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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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헌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제163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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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헌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아담합니다.

동헌의 기둥이나 공포의 결구 방식이 조선 말기의 건축 형식으로 초익공의 초각은 지방적인 특징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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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 대문 지붕 위 망와입니다. 도깨비나 구름, 새, 꽃 등의 문양이 있는데요. 동헌의 대문 망와에는 용이 부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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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 지붕에도 망와가 있는데요. 망와는 ‘지붕의 마루 끝에 세우는 암막새’입니다.

망와는 부조의 문양에 따라 의미가 다른데요. 도깨비와 용은 집을 지켜주는 벽사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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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이 있는 이곳은 조선시대 번화가였겠지요.

동헌이 있다면 이 일대에 내아나 객사도 있었을 텐데요. 지금은 동헌 건물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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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괴산동헌이지만 역사를 간직하며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괴산 시내 뚜벅이 여행을 한다면 괴산동헌과 함께 괴산군수 관사와 일완 홍범식 고택까지 둘러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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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괴산동헌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2길 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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