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

칠갑호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 청양군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자연경관이 수려해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에 갔다가 칠갑산도립공원사무실 옆에 있는 청양군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 가 보았어요. 칠갑호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 주차장 모습

주차장은 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 주변에 넓게 있었어요. 도립공원사무실과 농부마켓, 농부밥상이랑 같이 있어서 여유가 있었어요.

▲ 입장권 성인 3,000원

성인 3,000원으로 입장권을 끊으니 영수증에 사업자가 청양군청으로 되어 있어서 이곳은 지자체가 직접 관리하는 곳이란 것을 알았어요.

▲ 무제라는 제목의 나무조각

입구에 들어서니 다양한 동물을 조각한 나무 조각품이 버티고 서 있었는데 제목이 무제라고 되어있었어요 각자의 상상에 따라 제목이 정해지겠죠.

▲ 송진채취 이야기

목재문화체험관은 목재와 산림에 대한 이해와 정보제공 및 목재관련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었고 나무를 활용한 장난감과 창의성 체험을 할 수가 있었어요.

▲ 산림의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

고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산림의 역사에 대해서 전시해 놓았어요.

▲ 자연석 및 나비 표본 모습

우리나라 임업 현황, 그리고 다양한 나비표본과 자연석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 인형극장 모습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1층 마리오네트 인형극장에서 인형극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참 즐거워했어요. 별도의 비용없이 입장료에 포함된 가격으로 볼 수가 있었어요.

▲ 1-2층으로 이어지는 자연사 체험관

자연사체험관은 1~2층이 이어지며 육상동물과 해양동물의 실물 표본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곳이었어요.

▲ 색칠놀이 체험공간

2층 나무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색칠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는데 동물이 그려진 종이에 색칠 및 스캔을 하여, 화면을 통해 색칠한 동물을 볼 수 있는 체험이에요.

▲ 만들기 체험공간

만들기체험은 2층 나무공작소에서 유료로 진행되었어요.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구입한 나무 재료로 글루건이나 목공풀, 전동드라이버 등을 사용해 쌍엽기와 전갈, 타란툴라 같은 장난감, 연필꽂이나 스피커, 휴대폰 거치대, 독서대 등 생활용품 등을 만드는 체험인데 인기가 있었어요. 나무 재료비는 3000원부터 2만 5,000원까지 다양했어요.

▲ 나무놀이터 모습

나무놀이터는 편백나무 향기가 가득한 원목 놀이기구와 나무 블록, 암벽 등반, 우드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4~10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만 4세 미만 아동은 출입이 제한되고 있었어요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놀이공간 속에서 다양한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기구를 만져보는 공간이었어요

▲ 자연사체험관 입구 모습

자연사체험관은 포유류, 파충류, 조류, 해양동물 등 다양한 동물 모형과 진열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 암모나이트 화석 모습

공룡알, 암모나이트 같은 화석 표본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 닥터피쉬 체험 모습

해양동물체험관은 닥터피쉬 체험, 해양생물 모형 전시, 모래놀이와 무료 탁본 체험 등 감각을 자극하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닥터피쉬체험이 인기가 많았어요. 손을 물속에 집어 넣으니 고기가 모여들었어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어요. 체험 전, 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