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꿈꾸는 K문학, 오산청소년문학상 시상식 개최 <시민홍보단 정덕현>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6시 오산문화원 독산홀에서 제19회 오산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오산청소년문학상 공모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창작 의욕을 불어 넣고, 문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며, 이를 통해 감성이 풍부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공모주제는 자유이며 운문, 산문, 소설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이번에는 시159편, 수필 50편, 소설 32편으로 총 241편이 접수된 작품을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하여 27명의 작품을 채택했다.
지도교사상을 포함하여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세마고등학교의 이영원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항상 존경하고 닮고 싶은 아버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이영광 학생이 소감을 발표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은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여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처럼 K문학을 이끌어가길 기대하며 오산문화원은 오산청소년문학상을 청소년들에게 문학의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응모된 작품의 수상작은 제19회 오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작품집으로 묶어 오산문화원에서 발간 및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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