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인 오색빛 호박마을 가을 길 '대청호두메마을'

대청호는 대전 대덕구, 동구, 청주,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입니다. 1980년 12월에 대청호가 완공되면서 여러 마을이 수몰되었고 산골에 있는 일부 마을들은 대청호 주변에 있는 마을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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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청호를 따라 이어진 대청호수로(삼정동삼거리~비룡삼거리 구간) 연선 곳곳에 마을이 있으며 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이 그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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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은 대덕구 이현동에 있는 대청호두메마을입니다. 두메마을은 도회에서 멀리 떨어져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변두리나 깊은 곳에 있는 마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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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도심, 부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 지역에 두메마을이 있는 동네들이 있는데 그 중 대청호 주변에 있는 동네들도 해당합니다. 대덕구 이현동은 대청호 주변에 있는 동네 중 하나로 대덕구와 동구 구 경계에 걸쳐 있으며 동구 효평동, 직동과 인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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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은 조용하고 공기가 좋은 농촌으로 논밭이 넓게 펼쳐져 있고 이현동 생태습지 갈대밭이 있어서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사계절 내내 멋지고 아름다운 대전의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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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끝에 있는 이현동 생태습지에도 여러 예술 작품이 있어서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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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마을정보센터 정류장을 지나가는 대전 71번 시내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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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 입구에 이현동 마을정보센터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대청호수로를 따라 달리는 시내버스 노선인 대전 71번 시내버스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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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71번 버스 시간표 (출처 : 대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71번 시내버스는 하루에 몇 회 운행하지 않지만 대청호수로 연선 주민들한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71번 시내버스 시간만 잘 맞추면 자가용 없이도 71번 버스를 이용해서 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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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무더운 추석이 지나고 10월로 접어들면서 이현동 오색빛 마을은 가을의 정취가 가득했습니다. 논밭의 벼는 노랗게 익었고 감나무에 있는 감들도 붉게 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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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의 논밭과 감나무는 가을에 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에서 볼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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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이현동 두메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호박을 키우면서 시작되었고 마을 곳곳에 호박과 자연을 테마로 한 벽화와 예술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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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의 벽화 중 하나인 '돌아온 감돌고기'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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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깃대종이자 맑은 물에서 서식 중인 감돌고기를 주제로 그린 벽화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하면서 사람 조각상인 이현 씨와 함께 이현동에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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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친화적인 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에 정말 잘 어울리면서 마을의 분위기를 밝고 즐겁게 해주는 벽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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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생태습지로 이어지는 농로와 옆으로 펼쳐진 논밭입니다. 이현동 생태습지는 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의 안쪽에 있으며 농로를 따라 이동하면 이현동 생태습지로 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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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의 논밭은 사계절 내내 멋지고 아름다운데 가을에는 노랗게 익은 벼로 가득해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면서 마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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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생태습지에 있는 호박 조각상과 감돌고기 조형물입니다. 호박을 테마로 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예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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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생태습지에는 예술 작품 몇 점이 있으며 농촌에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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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생태습지에 펼쳐진 갈대밭입니다. 수많은 갈대가 있어서 갈대밭 터널과 보행자 데크를 따라 걸어가면서 갈대를 여한 없이 보고 갈대밭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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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은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이면서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마을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찾기 좋은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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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을 둘러보면서 마을 탐방하는 것은 대덕구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여행 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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