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주민들의 쉼터, 봄밤의 남양천 산책로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미강입니다.
여러분은 밤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야경도 좋아하고 걷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밤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야경을 즐기며 걷기 좋은 봄날이 되었습니다. 동네마다 밤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장소가 있을 텐데요, 화성 시청 부근에는 밤에도 걷기 좋은 남양천 산책로가 있답니다. 봄밤의 공기를 즐기러 함께 나가보실까요?
주민들의 쉼터, 봄밤의 남양천 산책로
남양천 산책로는 남양 도심 내 하천 양옆으로 조성되어 있어 남양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책길인데요, 낮이나 밤이나 많은 주민들이 찾는 걷기 코스입니다. 동쪽의 남양교부터 서쪽의 영남교까지 약 1.4km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경기도와 화성시의 지원으로 2022년에 시작된 ‘남양천 친수사업’을 통해 걷기 좋은 산책로가 만들어졌습니다. 작년에 인도교(다리)가 설치되며 인근의 초·중·고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도 이용되고 있는데요, 더욱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와 주민자치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주민자치와 함께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정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발전할 남양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남양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인근의 편의 공간 때문인데요, 남양체육공원과 맞닿아있고 남양도서관, 남양역사문화공원 및 너른고향들공원 산책로가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천 산책길뿐 만 아니라 나만의 걷기 코스를 만들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에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어요.
이제 봄밤을 즐기러 나가볼까요? 남양체육공원 방향에서 밤 산책을 시작해 봅니다. 남양천 산책로는 인근이 주거지역이기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체육공원에서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과 인근 주거지역의 불빛으로 적당히 밝아 밤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답니다.
남양문화공간 지하터널을 지나 남양도서관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남양문화공간에도 불빛이 밝아 위험하지 않아요.
낮에 만난 코리요가 밤에는 더욱 환하게 빛나고 있네요! 낮과 밤의 느낌이 또 달라 매력적인 코리요에요.
지하터널에서 나오자 제가 좋아하는 밤 풍경이 펼쳐집니다. 은은한 가로등 빛과 주거지역에서 펼쳐지는 도심 느낌의 불빛들로 더 반짝이는 봄밤이에요.
도심의 불빛으로 아른거리는 남양천 물빛이 아름다운데요, 이렇게 봄 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밤 산책 시간이 참 소중합니다.
남양천 산책로의 이곳저곳으로 걸어보았는데요, 조명이 은은한 나무데크다리도 운치 있고, 걷다 보면 형형색색의 귀여운 조형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이렇게 바닥 매입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밤마실을 다닐 수 있답니다.
달빛 아래 나무들은 아직 겨울의 모습이지만, 이제 곧 초록 새순으로 따스해지겠죠? 남양천 산책로의 가로등 곳곳에는 긴급상황 시 누를 수 있는 벨이 설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인기 있는 유튜버인 문상훈 님은 본인의 저서에서 ‘밤에 하는 생각들은 대체로 농도가 짙다’고 말하는데요, 화성시민 여러분들도 봄밤의 산책을 통해 고요하게 내면을 들여다보는 밤의 시간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남양천의 낮과 밤 모습, 어떠세요? 낮에는 한없이 따사롭고 밤에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더욱 매력적인 남양천 산책로!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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