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등굣길은

하루 기분을 결정하는 첫 발걸음이자,

아이들의 안전을 약속하는

어른들의 행동을 보여주는 현장이죠.

이런 등굣길에는

가끔 클래식 콘서트나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4월의 어느 날,

인천 용마초 등굣길에는

서로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경계를 존중하자는 주제의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관내 학교를 방문해

경계 존중, 성인지감수성 향상,

성평등, 사춘기 심리·신체 발달 이해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날은 인천 용마초 4학년 수업 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 것입니다.🎒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선생님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아이들에게 예쁜 포스트잇을 나눠주었어요.

아이들은 예쁘다며

스스로 사진 찍어 SNS에 올리겠다고

하더라고요.📷

이날의 슬로건은

“너와 나의 적당한 거리

서로의 경계를 존중해요!”로,

친한 사이라도 서로 적당한 거리를 알고,

유지하며, 경계와 다름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마다 안정감을 느끼는

거리가 다르기에,

그 거리를 지켜주는 것은

나이 상관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기본입니다.

아이들이 모여드는 등교 시간이 되니

금세 포스트잇이 동이 났답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더 인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를 배웅해 주는

학부모님도 등굣길 캠페인에 함께

관심 가져주었습니다.

적당한 거리 지키기와

경계 존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현명한 관계를

지속하는 기초를 배우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부평구 SNS 기자단 #김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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