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너와 나의 적당한 거리 서로의 경계 존중”을 위한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의 등굣길 캠페인
아이들의 등굣길은
하루 기분을 결정하는 첫 발걸음이자,
아이들의 안전을 약속하는
어른들의 행동을 보여주는 현장이죠.
이런 등굣길에는
가끔 클래식 콘서트나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4월의 어느 날,
인천 용마초 등굣길에는
서로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경계를 존중하자는 주제의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관내 학교를 방문해
경계 존중, 성인지감수성 향상,
성평등, 사춘기 심리·신체 발달 이해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날은 인천 용마초 4학년 수업 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 것입니다.🎒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선생님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아이들에게 예쁜 포스트잇을 나눠주었어요.
아이들은 예쁘다며
스스로 사진 찍어 SNS에 올리겠다고
하더라고요.📷
이날의 슬로건은
“너와 나의 적당한 거리
서로의 경계를 존중해요!”로,
친한 사이라도 서로 적당한 거리를 알고,
유지하며, 경계와 다름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마다 안정감을 느끼는
거리가 다르기에,
그 거리를 지켜주는 것은
나이 상관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기본입니다.
아이들이 모여드는 등교 시간이 되니
금세 포스트잇이 동이 났답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더 인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를 배웅해 주는
학부모님도 등굣길 캠페인에 함께
관심 가져주었습니다.
적당한 거리 지키기와
경계 존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현명한 관계를
지속하는 기초를 배우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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