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전시 콩 갤러리

‘청양! 향기를 품다!’

청양군SNS서포터즈 5기_정한윤

장평면 콩 갤러리

전국 작가 5인의 작품 25점 전시

충남 청양을 찾는다면 가볼 만한 곳으로 콩 갤러리를 추천합니다.

지난 2022년 6월에 개관한 콩 갤러리는

청양 출신으로 입술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노재순 화백과 그의 동생 노재찬 형제가

개관한 갤러리입니다.

이곳 콩 갤러리의 위치는 까치내 계곡 인근에 있어

여름휴계획을 세우고지고 청양 계곡을 찾는다면 들려보아야 할 곳입니다.

갤러리 콩 입구의 간판은 노재찬 화백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그 어는 간판보다 더 정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미가 입구를 가득히

채우고 있는데 장미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정원으로 들어가면 정원 내부 이정표가 보이는데

노재찬 화백의 솜씨가 이정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정원의 수목도 직접 심고 가꾸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작품과 꽃들은

눈으로만 감상하세요!

또 하나의 아케이드를 지날 때 보이는 도마형 안내판은

눈으로만 작품을 감상하여 달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의 장미는 더욱 청초한 모습으로 방문자에게 다가옵니다.

장미꽃이 이 정원을 가득 채우는 날은 콩 갤러리가

더욱 장미의 정원으로 이름을 알리게 될 것 같습니다.

작은 연못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모양이 마치 기암절벽의 비경을 옮겨 놓은 듯하며

솟구치는 분수는 살아있는 생명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콩 갤러리 입구는 방문자들의 쉼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갤러리 감상을 한 후 여기 쉼터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기에 아주 좋아 보입니다.

갤러리 콩의 벽면에 있는 도마 안내판에 시선이 멈추는데요

독특한 그림 백여 종의 야생화

정원 속의 갤러리 콩

이 글이 청양 갤러리 콩의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갤러리 콩의 운영시간 안내 간판이 너무 이색적입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

동절기 휴관은 12월 1일~2월1일

휴관은 매주 월요일

입장료는 무료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입장료도 받지 않으시고

무료로 개방하시는 노재순 화백과 그의 동생 노재찬 화백 형제의

청양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25 제2회 전국 작가 특별 초대전 ‘청양! 향기를 품다!

전국 작가 5인의 작품 25점 전시 중인 청양 콩 갤러리

고향의 봄, 독도 사랑, 싼토리니이아

작가: 조성호 화백

청양의 산을 바라보며 자란 조성호 화백은

청양의 산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한 산을 직접 방문하여

자연의 풍경을 자연의 색으로 화폭에 옮겼습니다.

12월, 포근한 겨울2, 포근한 겨울, 겨울을 보내며

작가: 김은주 화백

청양의 숲, 눈이 조용히 내리던 어느 날,

본인의 작품은 그날의 풍경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안에는 작가의 내면 여정이 고스란히 스며 있습니다.

눈 덮인 나뭇가지 하나하나에 담긴 두터운 붓질은

지나온 시간의 상처와 무게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그 위를 덮은 하얀 눈처럼 고요하게 내려앉는 평온함이

화면 전체를 감싸며 마침내 마음의 응어리를 녹여냅니다.

자연 시리즈

작가: 정일성 화백

대학 시절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다 한 흐름을 발견하였으며

그 흐름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정일성 화가는

처음엔 실크스크린 천으로 작업을 하였으나

2024년 여름부터는 주로 철망 위에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기법을 Pierce painting으로 정했습니다.

one's life force 1, 2, 3

one's life force-철쭉

one's life force 4

작가: 이안 화백

청양의 철쭉은 산과 들을 붉게 물들이며 해마다 생명의 기운을 알리는 존재입니다.

붉은색 배경은 생명력과 열정을 상징하며, 동시에 청양이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각인시키는 중요한 장치로 작용합니다.

이는 단지 철쭉의 색감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맥락을 하나의 생명체처럼

조화롭게 아우르려는 작가의 시선을 보여줍니다.

돋을볕, 정중관천-사, 정중관천-자

정중관천-후, 곰비임비, 가치불

작가: 김다릅 화백

청양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청명함과 따뜻함은

두 가지 색을 떠오르게 합니다.

인공적인 아크릴은 청양의 자연색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청양의 하늘빛과 맑은 물은 푸른색과 청록색으로 감싸안으며

떠오르는 붉은 태양 빛으로 청양의 싱그러움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들이 청양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찾습니다.

청양의 농산물 중 하나인 청양고추는 푸른색과 붉은색의 조화로움으로

인류세를 넘어서는 청양이 있습니다.

전국 작가 작품 25점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청양 터미널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로도 전시

주민과 청양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우수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청양 여행을 오시면 까치내 계곡 근처 콩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정원도 관람하시고 5인 5색 전국 작가 작품 25점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합니다.

콩 갤러리

2025 제2회 전국 작가 특별 초대전 ‘청양! 향기를 품다!

1차 콩갤러리 2025. 6. 9(월)~6. 29(일)

2차 청양터미널갤러리 2025. 6. 29(일)~7. 27(일)

콩 갤러리 야외 정원

관람 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휴관 : 매주 월요일(동절기 휴관 : 12월 1일~2월1일)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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