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최초의 여왕인 신라의 제27대 대왕인 선덕여왕릉과 사천왕사지 | 경주시 SNS 알리미 백혜련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백혜련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의 제27대 대왕인 선덕여왕릉과
사천왕사지입니다.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길로 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주 여행 장소라고 생각이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입장료 : 무료
⏰관람시간 : 제한 없음
선덕여왕릉 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도착하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 대나무길로 가면 사천왕사지를 갈 수 있고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선덕여왕릉을 갈 수가 있습니다.
아래에 위치해있는 사천왕사지를 먼저 방문했는데요.
대나무를 따라 길을 걸으면
금방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낭산의 들머리에 위치한 사천왕사지는
이름처럼 절터라 할 수 있습니다.
신라가 삼국통일 후 가장 먼저 지은 사찰인데
지금은 터만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신라 문무왕 14년(674)에 당나라가 50만 대군을 이끌고
신라를 공격하려 할 때
명랑법사가 신유림에 사천왕사를 짓고
부처의 힘을 빌렸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신유림은 신라인들이 가장 신성하게 여기던 곳이라니
왠지 이곳에 발을 딛고 있는 지금이
매우 성스럽게 여겨지는 순간입니다.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낭산 일원이 나오는데요.
낭산이라고 하기에는 언덕 느낌으로
데크로드가 잘 되어있어서 걷기가 편하고
10분 정도의 짧은 코스라
소나무 전경을 즐기며 걷기에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키가 크고 굵직한 소나무들이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은 모습으로 반겨주는 듯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스며드는 이 곳은
여름에도 그늘이 우거져
산책코스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낭산은 경주의 중심지로 성역으로 여겨지던 장소입니다
그래서인지 선덕여왕릉을 비롯한
많은 불교 관련 유적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자신이 죽을 날을 예언하며 부처의 나라인
도리천에 묻어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신하들이 어디냐고 묻자 낭산 기슭이라고 답하였다는데요.
이후 문무왕이 낭산에 사천왕사를 지었는데
사천왕이란 도리천의 호불신으로
선덕여왕 무덤은 결국 도리천에 있는 셈이 되었다고 하니
너무 신기합니다.
경주 낭산 정상부에 홀로 있는 선덕여왕릉은
볕이 잘 드는 곳에 있는데
홀로 있는 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이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했던 선덕여왕의 무덤치고는
너무 조용하고 외로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봉분 아래에 깬 돌을 쌓아만든 둘레돌이
둘려져 있는데요
보수한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
선덕여왕릉 주변에 소나무들의 모양새가
마치 여왕을 호위하는 병사들 같아 보입니다.
선덕여왕릉 뒤로 능지탑지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있는데
산 쪽으로 길이 이어지다 보니
혼자서 산책하기에는 살짝 겁이 나서
선덕여왕릉에서 다시 주차장으로 걸음을 돌렸는데요.
시간의 여유가 되고
동행이 있다면
능지탑지까지 가서 낭산 마애보살삼존좌상을 보고
진평왕릉까지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첨성대, 분황사, 영묘사, 황룡사 9층 목탑 등을 건립한
지금 경주의 많은 유적지를 건립한 선덕여왕은
신라 역사에서 빛나는 한 페이지로 남아
우리들의 마음에 오랜 시간 머무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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