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도 봄이 오고 있어요! '금장대'로 봄나들이 | 경주시 SNS 알리미 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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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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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는 형산강과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봄이 오면 봄의 기운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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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는 주차장에서부터 길을 따라 올라가면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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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로 가기 위해서는

이 다리를 건너서 올라가시면 되고

다리를 건너면

동도명기 홍도추모비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홍도 최계옥은 조선 정조 때 임금에게 홍도라는 별호를 받은

기생으로 천재 예술인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후학 양성에 힘썼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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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는 나룻배가 배치되어 있어

이곳을 포토존📷으로 활용하시면

초록빛의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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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 포토존을 지나 금장대로 올라가는 길은

나무데크길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올라가기 좋아요.

올라가면서 펼쳐지는 풍경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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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는 이곳에 있던 절이나 건물의 이름인

‘금장’을 따서 금장대라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리고 경치가 빼어나 경주의 하늘을 지나가는 기러기들이

쉬어간다고 하여 경주의 기이한 현상 중

하나인 ‘금장낙안’이라 불리기도 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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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로 올라가 볼 수 있는데

반드시 신발을 벗고 올라가셔야 하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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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로 보이는 탁 트인 형산강과

경주 시가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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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 아래에서는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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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형산강을 직접 눈앞에서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데크길도 마련되어 있으니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금장대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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