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식물이 가득한

고령군 카페 꽃그리다

동고령ic 바로 앞에 있어서 타지역가는길에

차한잔 테이크아웃하러 들러봤어요.​

꽃그리다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09:00 - 18:00

일요일 휴무

주차장있음

위치

경북 고령군 성산면 성산로 960

꽃그리다 메뉴판

직접 손으로 쓰신듯한 칠판으로

글자가 재법 눈에 잘 들어와요

점심시간때라 그런지 식사 후

방문한 손님들의 주문으로 정신없어하시는 사장님께

'카페 둘러볼테니 천천히 해주세요' 하며 둘러보았답니다​

꽃그리다는 내부에 다양한 식물들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할 틈 없었어요ㅎ​

안쪽으로 드넓은 공간이 있어서

단체모임하기 딱 좋아보였답니다.

점심시간때라 테이크아웃만해서 그런지

넓찍한 내부 곳곳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 좋았어요​

아담한 테라스 공간도 있고

밖이 잔디와 정원이 있어서

창가에 앉아 밖을보기도 좋아보였어요​

특히나 단체석은 안쪽에 위치하면서도

식물들로 가림막이 있어 공간분리가 되니

프라이빗하면서도 담소나누기 좋은 공간이었답니다​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고령군카페 꽃그리다

동고령ic앞을 자주 지나 다녔는데

이렇게나 감각적인 카페가 있다는 사실을 왜이제알았을까요​

주차장을 끼고 있는 대로변이다보니

맞은편 창가 자리라 큰 소음없이 앉아있기 좋았어요

자리하나하나 다른분위기와 플렌테리어가 있어서

식물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유리장안에 있는 아담한 숲같은 공간

비바리움이 꽤 많았는데요.

비바리움이란 테라리엄 속에 소동물을 함께 넣어 감상하는 원예 활동으로

소동물로는 도마뱀, 개구리, 작은거북이, 금붕어 등이 있답니다.

물론 소동물 없이 식물만 있는 비바리움을 만들 수 도 있답니다.

꽃그리다에는 직접 비바리움을 만드신것 같았어요.​

식물장도 별도로 있었는데

평소 볼 수 없는 다양한 식물들이 많아서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식집사 분들이 방문하시면 힐링 그자체 일것 같았어요​

사장님의 센스가 곳곳에 돋보이는 고령군카페 꽃그리다

식물들과 잘어울리는 도자기 접시와 컵, 차주전자까지

어쩜 이리 잘 어울리게 장을 장식해두셨는지 센스에 감탄했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어느새 재가 주문한 얼그레이티가 나왔네요

식물 키우는데 소질이 없지만

구경하는데 너무 재밌었던 꽃그리다

다음엔 여유롭게 방문해서 차를 마시며 앉아 있어보고 싶었답니다​

식물에 관심있어 하신다면 누구나 즐거울 카페 꽃그리다

관심이 없으셔도 공간자체가 힐링이되는 곳인 것 같습니다~

{"title":"[고령 카페] 고령 플렌테리어 카페 '꽃그리다'","source":"https://blog.naver.com/gokory/223875024353","blogName":"고령군 블..","domainIdOrBlogId":"gokory","nicknameOrBlogId":"고령지기","logNo":223875024353,"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