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다가오며 달콤하고 향긋한 과일들이 제철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고령군 성산면에서 ‘파파야 멜론’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강정리, 득성리, 봉곡리 등지 에서

재배되는 성산 멜론은 78농가 62ha에 이르는데요.

17.4brix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올해는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월 7일 첫 출하를 한 이래

매일 수확 및 출하작업을 하고있는

강정리 소재 허정원씨 농가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200평짜리 비닐하우스에는

수확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고령은 낙동강이 흐르는 비옥한 토양과

따뜻한 기후 덕분에 고품질 과일을 재배하기 좋은 지역인데요.

이번에 출하된 파파야 멜론 역시 최적의 환경에서

정성껏 재배된 덕분에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멜론 시즌은 3월 출하되는

파파야 멜론을 필두로

하미과, 양구, 백자순으로 12품종에 달하는

제철 멜론이 7월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당일 수확한 물량은 당일 출하를 원칙으로

한 시간 남짓 작업으로

금새 600kg의 멜론을 수확하였습니다.

수확한 멜론은 선별 포장작업장으로 이동되어

육안선별 후 포장되는데, 크기에 따라

2kg 한 박스에 3~6과 들어가며

가격 또한 지난해 수준인 18,000원에 출하되고 있습니다.

갓 수확한 멜론의 맛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확실히 참외처럼 아삭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함에 신선한 맛까지 갖춘

파파야 멜론의 고급진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북 고령에서 최근 출하되고 있는 파파야 멜론!

봄철 신선한 과일을 찾고 계신다면

이 특별한 멜론을 꼭 한 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한입 베어 물면 퍼지는 달콤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

일반 멜론과는 또 다른 이국적인 향과

깊은 단맛이 매력적인 파파야 멜론입니다.

[구매처]

▒ 대가야로컬푸드 직매장

▒ 고령몰

▒대형마트

▒온라인 스토어

요즘은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주문 가능하니,

멀리 계신 분들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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