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먹거리] 성산면 밥집 갈치정식전문 성산1호점! 갈치조림으로 밥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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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산면 밥집 갈치정식전문 성산1호점에 다녀왔습니다.

식사할 곳을 찾아보다가 한 눈에 띄는 노란 간판에 이끌려

식당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침식사됩니다" 라는 문구도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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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정식전문 성산1호점!

갈치조림으로 밥 한그릇 뚝딱!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고령 갈치정식전문 성산1호점의 메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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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림 정식, 갈치구이 정식, 고등어구이 정식 모두가

1인분에 7,000원으로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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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제육 볶음, 돼지 찌개, 오삼 불고기가 있었는데

저는 갈치조림 정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식당 중간에 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어서

갈치조림 정식이 나오기 전까지

국수로 배고픔을 달랠 수 있었어요^^:

국수 위에 김가루 뿌리고 양념장 넣고 육수만 넣었는데

국수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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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다 먹고 더 먹고 싶은거

갈치조림 먹어야 된다고 참았습니다.

잠시 후에 밥과 기본반찬이 함께 나왔는데요.

나물무침, 김치,콩나물무침, 번데기, 연근무침 등

집에서 먹는 거 같은 먹기 편한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삶은 계란도 주셔서 든든하게 먹었어요.

반찬은 그날그날 재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갈치조림 정식이 나왔는데

무가 숭덩숭덩 들어가 있고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서

국물을 떠먹으면서 갈치조림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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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림 2인분에 갈치가 4덩이 들어 있어서

한 사람당 2덩이씩 먹으면 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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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맵지 않고 은근하게 매운맛이라

국물 떠 먹기도 좋았고

갈치조림 국물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갈치조림에 들어가 있는 갈치도 은근 통통하고 실해서

갈치조림 가성비 맛집이였습니다.

갈치조림 국물에 밥 비벼 갈치 올려서 먹으니

밥 한그릇 순식간에 먹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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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도 양념이 잘 베여서

집에서 밥 먹는 것처럼 진짜 편하게 먹었던 거 같아요.

가격도 착하고 갈치조림 양념도 괜찮아서

다음에 갈치구이나 고등어 구이, 제육볶음 등

다른 메뉴도 먹으러 다시 방문하고 싶더라구요.

식당에 셀프바가 있어서

추가 반찬이나 밥, 국수, 물 등

적당히 먹을만큼만 리필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집밥 먹는 거처럼 부담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고령 성산면 밥집 갈치정식전문 성산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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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 올라오고 국물 자작하게 나오는

갈치조림 정식 먹으러 또 방문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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