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보령 산책코스] 서해랑길 60코스 2시간 걸어보기
대천 해수욕장, 대천항,
대천 연안 여객터미널
충남 보령시 대천동 1242
▣ 대천 해수욕장
대천 해수욕장의 6월!
대천 해수욕장에도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취재는 서해랑길 60코스 중 대천 해수욕장에서 시작해 대천 연안 여객터미널근처까지 순례자의 마음으로 걸어보며 취재를 했습니다.
대천 해수욕장은 보령 9경 중 하나입니다.
보령 9경 더하기에서는 1경부터 9경까지 그리고 9경 더하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경 대천해수욕장
2경 죽도
3경 성주산자연휴양림
4경 개화예술공원
5경 무창포해수욕장
6경 외연도
7경 충청수영성
8경 냉풍욕장
9경 보령호
9경 더하기 오서산
대천 해수욕장은 백사장길만 걸어도 힐링이 될 만큼 길이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길이가 3.5km에 달하니 해변으로는 자랑할만한 백사장입니다.
곧 다가올 7월 머드 축제에 참가해 본다면 그 즐거움이 여름 휴양지 중 으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대천 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안내를 살펴볼까요.
대천 해수욕장 체험 안내
○ 체험종류: 바나나보트 / 제트스키 / 모터보트 등
○ 문의및안내: 대천관광협회 041-933-7051/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 041-930-6810
○ 홈페이지: 대천해수욕장 http://daecheonbeach.kr/
○ 보령 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대천해수욕장은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 4길 일원은 대천해수욕장이다. 이미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단지로 자리 잡은 서해안 최대의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만 3.5km에 폭이 100m에 달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하다. 특히 다보도와 어우러지는 노을이 아름답다. 대천해수욕장은 크게 노을광장, 머드광장 구역으로 나뉘는데 피서철에는 각기 다른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해마다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머드검문소, 머드디스코텍 등 보령의 머드를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해수욕장 끝자락에는 보령머드체험관이 있다. 머드사우나와 머드온돌방, 머드셀프팩과 머드마사지 등이 가능하다.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대천 집트렉은 바다로 돌진하는 듯한 오싹한 설렘을 선사한다. 스카이 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오가는 전국 최초의 해상 레일 바이크다. 수면에서 8~15m 높이에 선로를 달아 바닷길을 달리게 했다. 40분간 2.3km를 왕복 운행하는데, 가능하면 바닷물이 차 있는 만조 시 탑승하기를 추천한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대천해수욕장, 대한민국 구석구석]
곧 다가올 행사가 바로 2025년 머드축제입니다.
축제 기간은 2025.07.25. (금) ~ 2025.08.10. (일)입니다.
2025년 대천 해수욕장 머드축제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축제 기간 2025.07.25. (금) ~ 2025.08.10. (일)
시간 10:00 ~ 18:00
장소 보령머드엑스포 광장
요금 유료
대천 해수욕장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서해랑길 60코스를 출발해 걸어가보겠습니다.
서해랑길 60코스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깊은골버스정류장까지 총 17.2km 길입니다.
이번 취재는 60코스 일부분인 대천해수욕장 – 대천 연안 여객터미널 - 신흑동2248 까지 3km에서 다시 대천 해수욕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총 6km, 두시간 취재하면서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천 해수욕장을 벗어나니 바로 스카이바이크 체험 출발지가 보입니다.
먼저 스카이바이크 레일이 있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길이 없을 듯 보이지만 스카이바이크 옆으로 난 좁은 길이 있습니다.
스카이바이크 레일 옆으로는 짚라인 체험자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드디어 반가운 서해랑길의 이정표를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끝없을 것 같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랄까요.
이런 이정표 하나가 순례자의 길에서는 마치 캄캄한 항해 길에 길을 잃은 뱃사공에게 켜지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서해랑길 이정표가 나타날 때마다 환호를 하게 된답니다.
아무 길도 나올 것 같지 않은 막다른 길입니다.
길을 잘못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쪽으로 가야했는데 바다 끝으로 와 버렸네요.
아무래도 서해랑길 60코스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
초조해하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하면서 길은 통한다, 길은 통한다고 되뇌이니 조금 마음이 진정되었습니다.
끝까지 들어가니 좁은 골목이 있고 골목을 지나니 대천항 수산식당과 상점들이 즐비해 있고 대천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 대천항
대천항의 많은 수산물들 중 갑오징어 수확량에 놀랐습니다.
멀리 달빛등대로가 있어 등대로 향하는 방파제를 걸어가 보겠습니다.
정박해있는 어선들을 미술작품인 듯 바라보면서 등대로 향해 걸음을 옮깁니다.
더운 열기가 있기는 하지만 방파제 위로 올라가는 순간 색다른 바람이 불어오는 마치 냉풍욕장 같습니다.
더위에 지친 분들은 꼭 방파제 위를 걸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대천항에서 멀어지고 길을 걷다 보니 수산시장도 나옵니다.
수산시장에서는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가 매우 아쉬워집니다.
서해랑코스를 걷다 보니 가는 도중에 만나는 장소들에 호기심이 생기고 단순한 순례자의 태도로 지나치기는 힘드네요.
구석구석 진기한 풍경들도 취재하면서 마음에 담고 싶어집니다.
▣ 대천 연안여객터미널
여객터미널 지점 서해랑길에 들어섭니다.
여객선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을 3개의 코스로 분류를 해 놓았네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개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는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호도, 녹도, 외연도로 가는 여객선을 탈 수 있다. 여객선은 350명을 태울 수 있는 신한고속훼리호를 비롯해 원산고속훼리호, 웨스크프론티어호 등 6대가 운항 중이다. 여객선의 운항 시간은 시기 혹은 기상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신한해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주변에 대천해수욕장, 죽도, 용두해수욕장, 무창포항 등 대천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신한고속훼리호
가자섬으로호
웨스트프론티어호
마지막 반환지점은 부두해양경찰서 전용부두 안쪽 신흑동2248번지입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약 3km 거리 지점으로 출발해서 1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번 취재는 여기까지. 부두해양경찰서 전용부두 안쪽 서해랑길까지 취재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돌아오는 길까지 총 2시간을 걸으며 서해랑길의 멋을 느껴보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무더위가 오기 전에 서해랑길 코스를 한번 걸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서해랑길 60코스
대천해수욕장 - 대천연안여객터미널 - 신흑동 2248번지
○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서해랑길 60코스
※ 취재일: 2025. 6. 8.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보리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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