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충남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한 정책
충청남도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 2가지
최근 청년들의 취업이 어렵다는 기사가 다양한 미디어들에서 노출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어려움은 충청남도 청년들에게도 해당되는 어려움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충청남도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 2가지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정책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
그리고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입니다. 어떤 정책인지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이란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청년들을 위한 충청남도의 정책입니다.
'미래내일 일경험'이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양질의 일 경험을 제공하여 직무탐색, 직무역량 등을 지원하여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에 대해서 청년들에게는 어떤 지원내용이 지원되고 있을까요?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대해선, 청년지원금 1인당 283만원이 지원되고 해당 시 체류지원비가 40만원이 지원됩니다.
단, 해당 사업에 지원하는 청년들은 신청일 현재 취업중이거나 사업자 등록중이 아닌 자에 해당하여야 합니다.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올해는 2025년 03월 25일(화)까지 신청기간이며, 신청 후 선정된 청년들에 대해서 사전직무교육, 일경험기간이 진행됩니다.
사전직무교육은 4월 2일부터 4월 4일, 3일간 진행됩니다. 일경험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8주간 200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의 조건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법인'이며 기업의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청년 1인당 40만원의 기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참여한 멘토에 대해서 청년 1인당 30만원의 멘토수당을 지급하여 참여 기업 및 멘토에 대한 지원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이란 중소기업에 취업을 한 뒤 최소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입니다.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독려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청년 모두 충족시켜져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기업'은 적극적인 채용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채용이 어려운 기업과 산업을 의미하는 빈일자리업종에 해당되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조선업, 농업, 해운업, 수산업 등이 해당되며 또한 상시 근로자수는 5인 이상인 기업이어야 합니다.
또한 청년의 조건으로는 채용일 기준으로 나이가 만 15세 ~ 34세인 대한민국 국적 사람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연속하여 4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처해 있어야 하며, 정해진 기간 내에 빈일자리 업종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채용 이후 3개월 이상 근속하여야 합니다.
대상에 해당되는 청년들은 취업 후,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은 총 2회에 걸쳐서 지급됩니다.
1회차 지원금은 취업 후 3개월에서 9개월사이 100만원이 지급되며, 2회차 지원금은 취업 후 6개월에서 10개월 사이 100만원이 지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충청남도 청년들을 위한 지원정책 2가지, 지원정책에 해당되면 꼭 알아보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여행하는청년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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