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태안 안면도 빛축제 l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여름밤 별빛 여행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태안 야경 명소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168-56
태안 빛축제, 아이와 함께 즐기는 여름밤 별빛 여행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펼쳐지는 ‘태안 빛축제’는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수백만 개의 LED 조명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점점 더워지는 여름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반짝이는 별빛을 바라보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태안 빛축제의 매력을 소개한다.
낮에는 바다, 저녁에는 빛축제! 충남의 낮과 밤을 한 번에 즐기는 여행
태안 빛축제의 진정한 매력은 낮과 밤, 두 가지 바다의 풍경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낮에는 태안의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해변 산책을 즐기거나, 아이들과 함께 백사장에서 물놀이를 하기에도 최적이다. 특히 꽃지 해수욕장, 운여 해변, 청포대 해수욕장 등은 낮에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저녁 시간이 되면 태안 빛축제가 열리는 네이처월드로 이동해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면 된다. 이렇게 하루 동안 충남 태안의 낮과 밤을 모두 만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낮에는 바다에서 뛰어놀고, 저녁에는 환상적인 빛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 여행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연중무휴로 즐기는 빛의 향연
태안 빛축제는 2012년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협력으로 시작되어, 지금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네이처월드에서 연중 무휴로 개최되는 이 축제는 각 계절마다 독특한 테마와 조형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 시즌에는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라는 주제 아래, 바다와 꽃으로 각인된 태안의 이미지를 LED 조명으로 동적으로 재해석해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넓은 축제장에는 수목류 LED 조명과 다양한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특히 천장에서부터 늘어진 불빛이 마치 얼음 수정처럼 빛나고, 은하수가 쏟아져 내리는 듯한 신비로운 공간은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끈다. 커다란 꽃, 트로이 목마, 하트 터널, 빛의 숲, 사랑의 다리 등 테마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만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이유
태안 빛축제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가족 친화적 축제로 평가받는다. 넓은 부지에 다양한 조명과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곰돌이, 공룡, 고양이 등 동물 오브제와 트로이 목마, 빛의 기차 등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줄뿐 아니라,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축제장 내부에는 바다와 빛,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프장’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캠프장 이용 고객은 빛축제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여름밤, 텐트 안에서 반짝이는 별빛을 바라보며 가족끼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여름밤, 반짝이는 별빛과 함께
여름이 되면 태안 빛축제는 해가 진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대체로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또는 11시까지) 조명이 켜진다. 밤이 되면 수백만 개의 LED 조명이 축제장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마치 별빛이 내려앉은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여름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반짝이는 빛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벤치와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거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양한 조명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배경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기에도 좋은 명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연인,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태안의 낮과 밤,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즐기는 코스
태안 빛축제를 방문할 때는 낮에는 바다를, 저녁에는 빛축제를 즐기는 일정을 추천한다. 낮에는 꽃지 해수욕장이나 운여 해변, 청포대 해수욕장 등에서 바다 산책과 물놀이를 즐기고, 해가 질 무렵에는 아름다운 서해안 노을을 감상하자. 그 후, 네이처월드로 이동해 빛축제의 환상적인 야경을 즐기면 충남 태안의 낮과 밤, 두 가지 바다의 매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꽃지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그리고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등 독특한 바위 풍경으로 유명하다. 해질 무렵이 되면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산책하기에도 좋다. 운여 해변은 바다를 등지고 있는 소나무 숲과 함께 밤이 되면 은하수와 별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캠핑을 즐기며 별빛을 감상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방문 팁과 유의사항
태안 빛축제는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조명 점등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기상 상황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축제장 규모가 넓어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와 함께라면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다. 축제장 내부에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이 판매되고 있으니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 10,000원, 유아 및 청소년(36개월 이상~19세) 8,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만 65세 이상, 현역군인 등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체 관람 시 추가 할인도 제공되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 및 할인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
태안 빛축제는 단순한 조명 쇼가 아니라,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통해 만들어진 환상적인 세계로 방문객을 초대한다. 다양한 조명과 테마, 포토존이 어우러진 축제장은 아이들에게는 신비로운 모험의 공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가 된다.
특히 여름밤,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을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 산책하고,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트로이 목마, 하트 터널, 빛의 숲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형물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태안 빛축제는 여름밤, 가족과 함께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을 바라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명소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낮과 밤, 두 가지 바다의 매력을 모두 보고 싶다면 태안 빛축제가 최고의 선택이다.
태안 빛축제
○ 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 입장료: 성인 10,000원, 유아 및 청소년(36개월 이상~19세) 8,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 특징: 다양한 LED 조명과 조형물, 포토존, 숲속 캠프장, 가족·연인·친구 모두에게 추천
* 촬영일 : 25.05.25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프리나미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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