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가볼만한 곳]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 황포돛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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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 왔다면 역사 투어도 좋지만 꼭 경험해야 되는 게 있는데요. 황포돛배입니다.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는데요. 부여의 경치를 제대로 관람하며 여유롭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어요. 선착장 주변 산책로도 잘 갖추고 있어 걷기 좋고요. 뒤편으로 조각 공원이 위치해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부여 놀거리 추천드리는 황포돛배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 운영 시간 09시 ~ 17시이고요. 겨울 동절기에는 16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별도로 없고요. 주차는 선착장 전용 주차장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옛 느낌 가득한 입구가 인상적인데요. 유람선 투어 코스 고란사 선착장에 내려 투어 후 돌아오는 기본 루트와 백마강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 2가지가 있어요.

부여 황포돛배 가격 성인 왕복 11,000원, 편도 7,000원이고요. 만 3세 ~ 초등학생 소인은 왕복 7,000원, 편도 5,000원입니다.

15인 이상 모이면 출발하는 백마강 일주 코스는 성인 17,000원, 소인 11,000원이고요. 소요 시간 40분 ~ 50분입니다.

황포돛배는 과거 황색의 돛을 달고 바람을 이용해 물자를 나르던 주요 운송 수단이었는데요. 생김새가 기대 이상으로 멋집니다. 대기 공간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요.

매점도 들어와 있어요. 매점에는 먹거리도 많지만 승선에 필요한 물품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모자와 수건도 보이고요. 기념품도 구입 가능합니다.

배가 지나다니는 뱃길을 바라보니 뷰가 환상적인데요. 하늘과 산, 강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우러집니다.

앞서 출발한 돛배와 함께 보니 더욱 멋진 그림을 만들어 주는데요. 출발하는 배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됩니다.

유람선 투어가 시작되면 백제가 당시 나당 연합군의 침략으로 함락되자 후궁들이 백마강 위에서 뛰어내렸다는 낙화암 구경할 수 있고요.

낙화암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고란사 사찰까지 둘러볼 수 있어요. 왕복 티켓을 구매하였다면 돌아올 때 별도로 정해진 시간에 탑승하는 게 아니라 원하는 시간대에 탈 수 있는데요.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충분히 즐기다 돌아오시길 권장 드립니다.

유람선 타고 유적지 돌아보고 돌아오는데 두 시간 정도 소요되었어요. 공원과 산책로 잠시 걷다 보니 세 시간은 그냥 지나갑니다.

여행자 센터가 들어와 있어 문화 해설 신청할 수 있는 부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요. 배가 출출하다면 선착장 입구 반대편에 막국수와 수육 맛집이 위치하고 있어 식사 가능합니다.

충남 부여 색다른 놀거리 찾고 계시다면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 방문해 유람선 투어 해보시길 추천드리고요. 가족 단위로 방문하거나 아이와 함께 와도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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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가볼만한곳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 방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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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리적인 가격에 유람선 투어 경험해 볼 수 있어요.

2. 황포돛배 타고 한 바퀴 돌고 끝나는 게 아니라 낙화암과 고란사 역사 유적지 개별 투어 가능합니다.

3. 선착장 주변과 이동하는 길 뷰가 끝내줍니다.

4. 백마강 일주 코스는 최소 15인 이상 모집되어야 출발 가능합니다.

5. 건너편 유명 맛집이 있어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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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래나루터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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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72

○ 운영 시간: 09시 ~ 17시(동절기 16시까지)

○ 휴무일: 없음

○ 주차: 선착장 전용 주차장 이용

○ 요금: 코스별 상이함

* 취재(방문)일 : 2025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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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아빠만세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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