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정보화농업인연합회 선진지견학,,,,,배인주 기자
거창정보화농업인 연합회에서는 12월12일 선진지 견학으로 해남을 다녀오게 되어
그 현장의 일부나마 소개해 볼까 합니다
거창정보화농업인 연합회는
농사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이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나날이 변화되는 디지털시대에 잘 적응하기 위해 정보교육 시간도 가지면서
농산물 홍보와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공부하며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매년 교육받는 시간도 가지는 반면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접하기도 하는 것인데
올해는 해남군의 식생활 우수체험공간인 더라이스주식회사와
해남 농산물종합가공 지원센터를 방문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거창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강대욱회장님께서 더라이스 대표님께
거창을 대표하는 으뜸과일인 사과를 선물하셨습니다
더라이스 체험장을 운영하기까지의 과정을 영상과 함께 세세하게 들려주셨습니다
짧은 시간 인사말씀을 나눈 후
고구마쌀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가서
단호박과 홍국쌀 반죽을 활용해 고구마쌀빵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빵이 구워지는 동안
더라이스 대표님께서는 도회지에 살다가 남편의 고향인 해남으로 내려와
지역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가공제품과 체험을 하기까지 겪었던 시행착오까지 들려주셨습니다
더라이스에서는 해남지역 고구마 농가와 연결하여 쌀고구마빵 만드는 속재료로 소진한다고 하였습니다
농가와 협업관계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라 상생효과가 창출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더라이스 방문 단체 기념촬영
쌀고구마빵 만들기 체험은
단호박쌀반죽과 홍국쌀에 약간의 비트를 넣어 만든 반죽 두 가지에 고구마 앙금을 속재료로 채워 넣는 것이라
오븐에 굽는 시간을 제외하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가능하였습니다
쌀반죽을 동그랗게 공굴리기 한 후
만두 빚을 때처럼 납작하게 하여 속재료 채워넣어서
고구마 모양으로 만들어 오븐에 넣어 구워주면 완성되는 것이었습니다
쌀고구마빵이 구워지는 동안 더라이스 대표님께서는
지역농가와도 연계를 맺어 새로운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었음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리하여 해남고구마빵 외에도 감자빵, 홍화 잎차 같은 것을 출시하게 된 농가 소식도 들려주셨습니다
선뜻 입안에 넣기 힘들 정도로 귀엽고 깜찍한 미니 쌀고구마빵과 감자빵 그리고 따뜻한 홍화차를 차려주셨습니다
농가 대표들끼리 자주 만나 의견을 나누다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게 되어
또다른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각자 만든 쌀고구마빵을 예쁘게 포장해 올 수 있었던 더라이스 체험장
해남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 도착해서는 담당공무원께서 가공시설 내부를 돌며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건식, 습식 가공시설을 비롯하여 거창 가공센터에는 갖춰져 있지 않은 동결건조기가 있어서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이곳 해남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는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새 제품을 만들기까지 이곳에서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완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향후에는 조건부로 전환될 수는 있을지 모르나 현재는 군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가공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는 해남군 농산물 종합 가공지원센터로 인해
농산물 가공을 필요로 하는 농가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졌습니다
이곳에서도 방문 기념 단체촬영을 한 후 땅끝마을 전망대 관람을 할 수 있는 땅끝모노레일 탑승으로
선진지견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거창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에 가입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12월 23일(월) 오후 5시 거창농촌기술센터 복합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총회에 참석하거나
기술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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