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전시] 시각과 후각을 함께 즐기는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

고령군의 대표 문화 시설인 대가야문화누리에서는

매번 다양한 전시를 즐겨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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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대중들에게 친숙한 반고흐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셨답니다

기존에 그림만을 만나보는 전시가 아닌

향기와 함께 그림을 기억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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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전시장으로 입장해 보아요

5월 2일 부터 6월 1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답니다

매번 방문 할 때 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대가야 문화누리 전시실은

입구에서 부터 유명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해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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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주말에 진행되는 섬유향수 만들기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입장전 미리 예약 후 입장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고흐 향기를 만나다 전시는

그림과 색 그리고 향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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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루스트 효과인

향기와 후각을 통한 자극으로 기억을 재생하는 현상을 목표로 준비되었는데요

각각의 작품 옆쪽에 준비된 향기가 담긴 잔을 들어

그림과 함께 향을 감상하며 이동해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바닥의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며 향기와 함께 작품을 관람해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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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가 화가가 되기 까지의 인생도 알려주고 있었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 많은 그 이지만 매번 볼때 마다 깊은 감동을 주는것 같은데요

또 빈센트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고갱의 이야기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

흥미롭게 관람을 이어가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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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읽어 보시면 사이가 안좋을 수 밖에 없었던것 같네요

매일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해 주세요

천천히 향기와 함께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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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 미술관에 소장중인 작품을 대여해

3D스캔 후 3D프린트로 그린 그림을 직접 만저볼수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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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만져본다는게 신기하면서도 색다른 경험 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인기가 많은 섬유향수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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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정각 마다 운영되며 사전예약은 필수이니

입장하시면서 꼭 확인해 보세요

저희는 관람 후 여쭤 보았더니 예약이 마감이라 체험을 즐겨볼수는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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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시 체험이 가능한

퍼즐 맞추기와 반고흐 그림 색칠하기는 원하는 만큼 즐겨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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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데이트 하러 가기에도 좋았던

고령 전시 시각과 후각을 함께 즐기는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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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되기전 어서 다녀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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