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달서구 가볼 만한 곳] 빈센트 반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가 달서구에?! 대구학생문화센터 전시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달서구 이웃 여러분!
봄 빛이 따뜻한 이 봄에 생각나는,
빛을 개성있게 표현한 예술가를 소개하려해요.
혼자 또는 지인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달서구 가볼 만한 곳' 대구학생문화센터를
소개합니다! Let's go!🤗
대구학생문화센터
위치: 달서구 용산동 230-6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대구학생문화센터는
공연 제작 및 관람, 각종 문화 체육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다양한 예술·문화교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학생문화센터 1층 e-갤러리에서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자체기획 체험형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방 되며,
10시~18시 사이 관람 가능합니다.😊
이번 전시,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에서는
미술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구자 역할을 한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세 명의 화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각 거장이 표현 할 각기다른 빛의 향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빈센트 반고흐를 소개 할때 빠질 수 없는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 입니다.
고흐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자연의 빛과 인공 조명이 혼합된 풍경을 주로 그렸다고 합니다.
실제 있는 것을 그대로 그리기 보다는 자신이 받은 인상을 표현하는
인상주의적 화풍을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는데요,
🌟별과 🌜달이 뿜어내는 빛이 도심의 빛과 뒤섞여
밤 하늘을 강렬하게 물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생타드레스의 정원'입니다.
자연 속의 빛을 가장 순수하게 표현한 작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캔버스 위로 드리워진 빛이 야생화 위로 매끄러운 반점이 되어 한데 어우러집니다.😊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 '모자 쓴 여인'입니다.
여인의 얼굴만 봐도, 초록색 코, 붉은색 눈썹, 보라색 뺨 등
강렬한 색채를 활용하여 여인을 표현했습니다.
20세기 초,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을 이렇게 강렬하게 표현한 탓에
"야수와 같다."😢는 야유를 받았지만 이는 오히려 '야수주의'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고 합니다.
개성있는 표현 덕에, 여인의 곧은 눈 빛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듯 합니다.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는 미디어 전시를 포함하여 운영 되는데요,
VR를 활용한 관람실에서는 영상, 빛, 그래픽을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보다 생동감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게 됩니다.
눈과 귀가 더해져 감상에 몰입감을 더합니다.
가까이 있고, 값 없이 주어지는 선물🎁 같은 '빛'✨을
각기 다른 개성으로 표현한 거장 세 명을 만나봤습니다.
작품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에 따라 표현하는 기법이 모두 달랐지만
보는 이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것은 모두 똑같았습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따뜻한 봄 빛 가득한 요즘,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미술계에 큰 획을 그은 거장의 팔레트를 상상하며
이번 5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예술 나들이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구학생문화센터🎨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위치: 대구 달서구 용산동 230-6 📅이용시간 ~ 5. 30.(금) ※ 공휴일 휴관 📞문의: 053-231-1288 |
사진 및 원고 제공
-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 전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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