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야화리 벽화마을] 포토존 가득한 힐링 여행지

논산의 숨은 마을, 아름답고 조용한 야화리 솟대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과거 농촌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벽화마을로 몇 년전, 충청남도 주민참여 벽화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햇살이 따사롭던 6월의 오늘, 야화리 솟대마을을 찾았습니다.

논산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남짓 달리다보면 조용한 들판 너머로 다채로운 색감이 눈길을 끄는 마을이 나타납니다.

야화1리 솟대마을은 벽화가 예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포토존이 많아서 힐링 촬영 여행지로 인기가 있습니다.

​

6월이라 능소화의 주황빛이 너무 아름다운 벽화에 도착했습니다. 담장 너머로 흘러내리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마을경관 안내도와 커다란 돌에는 야화 1리 돌고개 새터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이 마을은 솟대마을로 불리는 곳인데요. 솟대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상징물 입니다.

• 위치 : 충남 논산시 채운면 채운로 146번길 19

• 주차가능 : 마을 입구에 소형 주차 공간 있음

• 소요시간 : 천천히 둘러볼 경우 약 40분 정도

마을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벽화를 감상하는 것은 과거로의 추억을 걷는 느낌입니다.

이 마을은 해바라기가 아주 예쁘게 피는 곳입니다. 해바라기 벽화가 멋지게 맞이하더군요.

벽화마다 담긴 이야기에 마을 사람들의 정성과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습니다.

대문과 벽의 그림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져 놀라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파란색 배경에 꽃들이 피어나는 다정한 풍경을 마주합니다.

짧은 글귀에 "재미있게 살자, 이왕 사는 인생" 한번 미소 짓게 만드는 풍경입니다.

6월부터 피어나는 해바라기꽃은 이 마을의 상징과 같은 모습입니다. 노란색 해바라기가 마을과 어우러져 소박하면서 다정한 모습입니다.

골목을 따라 걸으며 마을 벽마다 그려진 그림들을 하나하나 감상하다 보면, 마치 한 폭의 이야기책을 넘기는 기분이 듭니다.

솟대와 함께 그려진 그림이 너무 멋스럽게 보이면서 밝은 시골마을의 풍경을 선사합니다.

담장 아래 소박하게 단지에 그려진 그림은 작품이었습니다.

담장너머 옥수수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풍경은 멋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은 노을이 정말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벼와 함께 노을의 풍경이 그려진 벽화는 인상적이었습니다.

담장 너머로 개구장이 아이가 나올 것 같은 동화 속 풍경입니다.

능소화와 나팔꽃이 어우려져 멋스럽게 보였습니다.

나비와 해바라기의 풍경 벽화는 활기찬 기분을 안겨주었는데요. 벽화을 마주하고 걸으면서 솟대마을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습니다.

솟대와 함께 고즈넉한 벽화 풍경입니다.

순수한 어린아이의 벽화는 동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푸른색 배경에 아이들의 풍경 모습은 해학과 기쁨이 느껴지는 벽화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을 주민분도 지나가시면서 밝게 인사하시면서 친절하게 맞아주시더군요. 마을 한 바퀴 도는 데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하더라구요.

편안한 시골 마을 풍경을 걸으면 쌓인 스트레스도 사라져만 가는 기분입니다.

실제 사진을 촬영하면 멋진 인생사진을 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논산 근교 나들이 코스로 추천 드립니다.

​

​

야화리솟대마을

○ 위치 : 충남 논산시 채운면 채운로 146번길 19

○ 주차가능 : 마을 입구에 소형 주차 공간 있음

○ 소요시간 : 천천히 둘러볼 경우 약 40분 정도

* 취재일 2025. 6.25

​

​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알로하정원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

#충청남도 #충남 #충남도청 #충남여행지 #국내여행 #충남여행 #충남가볼만한곳 #충남방문의해 #충남관광 #충청도여행 #충청도가볼만한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