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국가정원 속 음이온 가득한 십리대숲 즐기기

​

태화강국가정원의 허파 십리대숲​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의 십리대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정원으로 태화강을 끼고 십 리(약 4km)에 걸쳐 오랜 세월 자생해 온 대나무숲입니다.

​

대나무 낙서판, 벤치, 죽림욕장, 포토존 등이 있어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며 대나무가 뿜어내는 음이온을 받으며 힐링할 수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십리대숲의 대나무는 왕대로 대략 50만 본 정도의 수종이 자라고 있어 태화강국가정원의 허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대나무에서 나오는 음이온은 공기 속 비타민이라 일컬어 심신 안정과 피로회복에 특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사계절 푸른 에너지가 가득한 십리대숲은 울산 12경에 들어간 울산의 대표 명소이기도 하고 2017년~2024년 꼭 가보아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울산 태화강은 환경부와 문화체육 관광부에서 지정한 전국 20대 생태관광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니,

울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십리대숲을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거기다 십리대숲은 출입구가 곳곳에 다양하게 있어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아주 좋답니다.

​

십리대숲의 또 다른 매력 은하수길

​

십리대숲의 또 다른 묘미는 역시 은하수길입니다. 십리대숲에 어둠이 깃들면 대숲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일몰 후 22시까지 LED 전구로 빛을 쏘아 마치 은하수처럼 보인다고 하여 은하수길이라 이름 붙여진 이곳은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낮에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

​

​

십리대숲을 벗어나 가을에 은빛 물결이 장관이었던 억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가을을 지나 겨울에 보는 억새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하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는 꽃, 식물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

​

​

샛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징검다리도 건너보세요. 때로는 먹이를 찾는 겨울철새인 백로와 왜가리를 볼 수가 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 마침 중대백로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며 먹이를 기다리고 있네요. 흰뺨청둥오리의 자맥질도 귀엽기만 합니다.

사람과 철새가 공존할 수 있는 태화강을 끼고 있는 태화강국가정원은 천혜의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며 일품 힐링 명소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

​

사계절 내내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한 태화강국가정원과 십리대숲은 늘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하니, 자주 찾아주세요^^

​

​

태화강국가정원이 좋은 이유

♤도심 속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식당, 카페 등 편의시설이 가득해요

♤화장실 좋아요

♤힐링하며 산책하기 좋아요

♤가족나들이, 데이트하기 좋아요

♡휠체어로 이용하기 좋아요

♤볼거리가 많아요

♤사진 찍기 좋아요

♡피크닉 하기 좋아요

♤시간제한이 없어요

#울산 #울산광역시 #울산중구 #울산광역시중구 #울산중구소셜미디어기자단 #누구나살고싶은종갓집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울산정원 #울산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십리대숲 #태화강국가정원은하수길 #십리대숲은하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