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단풍 시대~ 올해 무더위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탓에 단풍이 늦게 물들었습니다.

울산 거리 곳곳에 물든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울산 대표 관광지의 단풍은 사진 찍으러 많이 방문하지만, 놓치고 있는 단풍~ 울산 거리의 단풍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봤어요.

일상의 소소한 행복~ 울산 거리를 걸으실 때, 단풍 감상해 보세요!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의 단풍은 파노라마 사진을 보는 듯합니다. 형형색색 곱게 물든 단풍들이 펼쳐져 있어요.

그 옆으로 나란히 조성된 가로수에도 울긋불긋~단풍이 물들었습니다.

문화의 거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문화의 거리 단풍입니다.

문화의 거리는 대형 트리가 있는 겨울 풍경이 인상적인데, 이렇게 붉게 물든 단풍이 있는 풍경도 운치 있고 예쁘더라고요.

울산 동헌

울산 동헌의 나무들도 가을 옷을 입었습니다.

동헌에 들어가려고 보니, 마음 안심 버스정류장 마을 찻집이 있었는데요.

정신건강상담을 위한 이동차량~ 마음 안심 버스의 정류장이라고 해요.

마음 안심 버스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심리검사 및 상담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해요.

2024 울산도호부사 행차

<동헌에 소풍 가자 행사>도 있고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024 울산도호부사 행차>행사가 있습니다.

가학루 출정식, 집무 재현 시민참여 이벤트, 원도심 행차를 하니까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마지막 주 토요일~ 울산 동헌에 방문해 보세요!

짜자 잔~ 울산 동헌에 물든 단풍 풍경입니다. 낮에 보는 동헌도 멋지지만, 해 질 녘부터 조명이 더해진 동헌도 좋더라고요.

번영사거리

이번에 가보고 깜짝 놀란 곳도 있습니다. 번영 사거리 단풍~ 사거리에 조성된 꽃밭도 있고요. 거리 수목 정비가 잘되어 있었어요.

나뭇가지가 위에 쪽으로만 나도록 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편하게 지나갈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었고요.

자연 친화적으로 앉을 수 있도록 벤치 상하단에도 식물이 심어져 있었어요.

늦가을에 보는 꽃밭~ 잘 조성된 꽃밭에 장미가 피어있더라고요.

장미 구경하느라고 신호등 신호를 놓칠 정도로 장미가 예쁘게 피어 있어요.

탁 트인 거리의 은행나무도 노란 옷을 입었습니다. 은행나무가 연이어 있어서 너무 멋있어요.

요즘은 빨리 해가 지고, 추워진 날씨에 움츠려 들기 쉬운데요.

바쁜 일상 속 시선을 살짝~ 올려보면, 달라지는 계절을 알리는 알림이~ 단풍 향연을 보실 수 있으니까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끝자락~오색 단풍의 향연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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