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크리스마스 가볼 만한 곳, 태화강국가정원 광장에 설치된 트리

울산 크리스마스 가볼 만한 곳, 태화강국가정원 광장에 설치된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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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올 연말에도 어디로 나들이 가면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태화강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 구경하러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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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태화교회 맞은편에 있는 태화강국가정원 만남의광장입니다.

멀리서부터 번쩍번쩍 빛나는 대형 트리가 눈에 확 띄는데요.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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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리는 낮에 보는 것도 참 예쁘지만, 조명이 켜졌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야간 경관 조명은 매일 자정까지 켜져 있고, 트리는 2025년 1월까지 설치되어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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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의 많은 별들이 깜빡 깜빡이다 보니 멀리서 봤을 땐 정말 별이 빛나는 것 같습니다.

별세계를 표현한 것마냥 신비롭고 아름다웠고, 굉장히 환하게 빛나도록 구상한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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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앞에는 마차 모양, 하트 모양의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여 근사한 포토존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황금빛 조명에 분홍색을 포인트처럼 더해놨는데, 마차 포토존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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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태화강국가정원을 들렀다가 트리를 관람하고, 사진도 남겼습니다.

한 달 하고 조금 더 남았으니 더 많은 시민분들이 이 멋진 트리를 보러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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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태화강국가정원 내에도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산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대형 트리를 지나 정원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색색깔로 변화하는 조명 기둥이 작동되고 있구요.

날씨는 춥지만, 비교적 따땃한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앉아 쉴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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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안쪽에도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길을 잃지 않고 정원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야간 산책 나온 분들이 꽤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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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앞에 위치한 분수대와 그 인근 수목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연말연시의 분위기와 생동감 있는 정원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국가정원에 방문한다면, 이것까지 함께 관람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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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근 상가 곳곳에서 트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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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에서 멀지 않은 곳, 성남동에도 대형 트리가 설치되었습니다.

또 다른 모습으로 트리가 빛나고 있고, 트리에 걸린 포인트 장식들은 마치 별똥별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국가정원을 방문했다가 성남동까지 함께 돌아보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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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뿐만 아니라 원도심 곳곳에 다양한 조명 경관을 설치해두어서 산책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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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중구를 방문한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렇게 야간 경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명 구경도 하시고 태화강국가정원 및 성남동 원도심 산책도 하면서 희망찬 연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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