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도 고령인구를 비롯하여 읍·면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생활공동체인 마을을 중심으로 스스로 살피고 돌보는 건강공동체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농촌도시이지만 내포신도시같은 경우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홍성군의 한 행정구역이기도 한

홍동면에서는 서로를 보살피는 삶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과 같이 서로 간의 왕래가 없는 시대에는

도시에서도 이런 모델을 도입하면 어떨까란 생각도 해보게 합니다.

홍성군 홍동면 내 32개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월 2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혈압 측정 등 건강관리,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강지킴이라는 것은 결국 소통을 활성화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면민들이 함께 모여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는 곳으로

홍동다움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

홍동면의 건강리더는 매월 활동 모임을 통해 기록 일지와

카카오톡, 밴드 등 온라인을 통해 활동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민간 기관 소속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홍동다움 추진실무단으로 연계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즘의 트렌드이기도 한 주만사랑방은

마을 분들의 모임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홍동다움센터에는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을빨래방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홀로 빨래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홍동다움센터에서는 공유 사무실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홍동면을 방문했다가 갑작스럽게 미팅이라던가

일을 할 곳이 필요하다면 이곳을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홍동면의 마을 축제뿐만이 아니라 각종 세미나를 비롯하여

마을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홍성군 보건소는 홍동면 보건지소·진료소와 연계해

건강리더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돌봄 대상자 관리를 위한 봉사활동 시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기구를 갖추기 힘든 홍동면민들은 이곳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홍동면에도 작은 도서관이나 스마트 도서관을 홍동다움센터에 조성을 해두면 좋겠네요.

홍성군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한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ICT를 활용한 원격진료 서비스,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하니 홍성군에 사시는 노인분들은 잘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홍동면에 자리한 홍동다움센터는 작년에 개관을 했는데요.

개관을 기념해서 제15회 홍동 거리축제를 이곳에서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기존에는 애향공원에서 열었지만 이제 홍동다움센터 등의 공간을 활용해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title":"건강도 챙기고 서로를 보듬어주는 홍동다움센터","source":"https://blog.naver.com/hsgstory/223859907084","blogName":"함께하는 ..","domainIdOrBlogId":"hsgstory","nicknameOrBlogId":"홍성이야기","logNo":223859907084,"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