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 쇠부리축제 특별전

김종순 초대전 《철(들다), 옻을 입다 - ‘철이 든다’》

울산 북구의 대표 문화축제,

쇠부리축제가 한층 깊어진 예술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올해 축제 기간 동안 특별히 개최되는

김종순 초대전 《철(들다), 옻을 입다 - '철이 든다'》를 소개합니다.

■ 전시 개요

전시명: 《철(들다), 옻을 입다 - ‘철이 든다’》

작가: 김종순

장소: 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일시: ~ 2025년 5월 16일(금) 까지

■ 전시 소개

김종순 작가는 철과 섬유, 옻칠이라는 이질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재료를 결합해

작가 자신의 인생과 지역의 역사를 예술로 풀어낸 전시를 선보입니다.

“철없이 살아온 나의 인생에 철이 들다”

라는 작가의 고백처럼,

이번 전시는 단단한 ‘철’, 부드러운 ‘섬유’,

그리고 감싸주는 **‘옻’**이 만나

깊이 있는 미적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 작품 주제

– 울산 북구 ‘당산나무’에서 영감을 받다

울산 북구 곳곳에 자리한 당산나무는 오랜 시간 마을을 지켜온 상징입니다.

작가는 이 나무를 통해 세대 간의 이야기,

어머니와 할머니의 정성,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연결 짓고 있습니다.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염원과 시간을 철과 섬유로 표현한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감정과 사색을 이끌어냅니다.

■ 어떤 작품이 전시될까요?

철과 옻칠의 조화로 만든 이야기 시리즈 (10점)

철수(鐵水)와 섬유, 한지로 표현한 이미지 작품 (각 5점)

철수 한지 막사발 60점

금속 소원탑 5점

이 외에도 총 8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 특별한 체험 공간도 함께!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습니다.

직접 철수(鐵水)로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체험 장소: 전시장 외부 벽면

체험 내용: 철수(鐵水)와 천연 염색천(풋감즙, 양파 껍질, 치자 등)을 이용한

대형 섬유(5M x 150CM)에 그림 그리기

참여 방법: 축제 현장 참여(무료 체험)

쇠부리축제의 즐거움 속에서

철의 예술과 옻의 감성, 그리고 섬유의 따뜻함을 함께 느껴보세요.

울산 북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의 향연,

《철(들다), 옻을 입다 - ‘철이 든다’》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위치: 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기간: ~ 2025년 5월 16일(금) 까지

📸 전시 관람 후 SNS에 인증샷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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