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설 연휴 가볼만한곳 송강미술관 '잠시 멈춤, 소중한 나를 위하여' 연장 전시 중
안동 가볼만한곳 송강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송강미술관은 폐교된 송강 초등학교를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2023년 6월에 개관했어요.
📍 송강미술관
주소
경북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길 240-10
운영시간
하절기 4월~10월 10:00~18:00
동절기 11월~다음 해 3월 10:0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일반, 대학생 5,000원
단체/초중고 3,000원
미취학 아동 무료입장
송강미술관은 (주)대신종합건설,
대표이사 정해룡과 시인 김명자의 그림이 있고,
꽃이 피고 나무가 있어,
새들이 둥지 짓고 나비가 춤추는
아름다운 쉼터를 만들어서,
평범한 이웃들이 찾아와,
예술과 문학과 사랑을 이야기하며,
누구나 화가가 될 수 있고,
시인이 될 수도 있다는 꿈을 드리고 싶어서
마련한 소박한 공간이며,
송강미술관을 만든 이념이라고 해요.
미술관 입구 주변으로도
멋진 조각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안동 송강미술관 주차장은
아래쪽에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 주차 후 언덕길을 조금만 걸어가면
미술관이 위치하고 있어요.
안동 설 연휴 가볼만한곳
송강미술관 운영시간은 하절기 4월~10월 10:00~18:00, 동절기 11월~다음 해 3월 10:00~17:00까지예요.
입장료는 일반, 대학생 5,000원, 단체/초중고 3,000원, 미취학 아동 무료입장 가능해요.
키오스크에서 카드 결제 가능하며
현금 결제는 미술관 옆 카페에서 현금결제 가능해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이번 설 연휴 동안 운영한다고 해요.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면
파란색 바탕에 유리로 된 천장 공간이
웅장하면서 멋스러워요.
그리고 멋진 조각품이 걸려 있어요.
미술관 한쪽 공간에는
안동하회탈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요.
주지,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탈 등을 볼 수 있어요.
안동 설연휴 가볼만한곳 송강미술관에서는
현재 '잠시 멈춤, 소중한 나를 위하여'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2024.10.03~12.29까지 전시 계획이었으나
반응이 좋아서 2025.02.02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했어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영철 작가와 이응견 작가의
그림과 혜민스님의 따뜻한 글귀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만난
글귀부터 울컥하게 만들었어요.
전시관은 제1전시관~제3전시관으로 되어 있어요.
먼저 제1전시관 모습이에요.
이응견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응견 작가의 작품들은
화가가 유년 시절 시골에서 자라면서
유년기의 추억과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상들을 캔버스에 표현하고 있어요.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추억과
기분 좋을 상상들이 하나 둘쯤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복잡하고 소란함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그림 속으로 걸어 들어가
산책하길 희망하고 있어요.
그림과 그림 옆에 있는 문구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안정되면서 힐링 되고
위안 받는 느낌이었어요.
안동 설연휴가볼만한곳
송강미술관 제2전시관에는
이영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벽면을 가득 채운, 노란색과 붉은색 위에
걸려진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이영철 작가는
내가 지금 살아 있는 이곳이 제일 아름다운 곳이며
그 속에서 만나는 인연이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작업의 원천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명예, 금전, 지위 등 사회적 지형도를
바쁘게 확장하면서 정작 중요한
사랑, 우정, 꿈, 여유, 웃음, 열정을
잃어가는 모습들을 안타까워하면서
밝고 아름다운 그림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글과 그림이 주는 위안이 무엇인지
송강미술관 전시 작품들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송강미술관 제3전시관이에요.
제1관부터 2관, 3관 연결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관람이 가능해요.
"세상이 요구하는 걸 잘했을 때만
가치가 있는 게 아니고,
너는 이미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사랑받을 만해."
저 이 문구 읽는데
눈가가 촉촉해지는 건 왜일까요? ㅠㅠ
안동 설연휴 가볼만한곳 찾고 계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송강 미술관으로 방문해 보세요.
그림과 함께 그림 옆에 적힌 문구도
꼭 다 읽어주세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안 받아
힐링 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안동 송강미술관 한쪽에는
이렇게 떡살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어요.
떡살 전시관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해요.
다양한 문양의 떡살을
볼 수 있으니 함께 둘러보세요~
본 내용은 백은영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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