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전북도립미술관 전시 아이스크림 똥

완주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전북도립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

아이들이 즐거워할만한 아이스크림 똥 전시와 함께

‘박민평’ 변주된 풍경 전시도 감상했습니다.

​

전북도립미술관은 완주군 구이

모악산 아래 위치한 미술관으로

모악산 둘레길과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도민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

본격 여름이 시작되기 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문화산책 어떠세요~

​

​

[전북도립미술관]

▶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전북도립미술관

▶ 관람시간 : 10:00-18:00 / 17:30 입장 마감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홈페이지 :

​

​

완주 가볼만한곳 전북도립미술관의 모든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시간당 관람 인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 후 방문도 가능하고

현장에서 입장권 발권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

​

​

모든 작품은 작가의 영혼이 담긴 작품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하기 위해

안내데스크 옆에 있는

무료 물품 보관함을 이용해 보세요.

​

전시관 입구에 엄마들을 위한

수유실이 별도로 있으며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

이제 관람 준비 되셨나요~

​

▶ 전북미술사 시리즈 ‘박민평의 변주된 풍경’

전시기간 : 2025.4.25.-2025.7.13.

작품수 : 105점

참여작가 : 박민평

​

​

전북 부안 출신의 박민평 작가의 전시는

4가지 테마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

전시작품은 회화로

사실적인 풍경, 색깔적인 풍경, 이야기 풍경

그리고 변주된 풍경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

​

전시실에 산을 표현한 색면 풍경은

시대적인 변화와 함께 작품도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

​

​

전북도립미술관 3전시실에

작품은 이야기 풍경입니다.

​

1990년대 원색의 면에 점을 흩뿌리는 듯한

화풍을 선보였다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

넓은 전시관에 대형 작품을 보며

아이들과 다양한 색감과 이야기로 교감을 해보세요.

​

​

대형 스크린처럼 화면 전체를 압도하는 산속 풍경과

다양한 색채의 톤으로 묘사된 풍경화입니다.

​

변주된 풍경 작품 앞에서

숙연해지는 작품들입니다.

​

​

▶ 아이스크림 똥 ‘뿌루푸두득’

전시기간 : 2025.4.25.-2025.10.26.

작품수 : 126점

참여작가 : 신민

​

아이스크림 똥 전시를 통해

아이들에게 익숙한 감정과

행동들을 작품에 표현한 것 같습니다.

​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고

반대로 똥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

아이스크림과 똥 그 사이에서

아이들은 어떤 감정을 보일까요?

​

생각하게 하는 전시형 프로그램입니다.

​

​

​

첫 번째 공간은 달콤한 아이스크림 공간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종류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

전시작품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도 찍고

아이들은 즐거워합니다.

​

​

​

두 번째 공간은 하늘 위에

똥으로 전시되어 있는

‘별똥별똥별똥..’

​

그리고 테이블에서는

그림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

세 번째 공간은 아이스크림과

똥이 함께 있는 종합 공간입니다.

​

직관적으로 똥을 표현한 전시품들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

한쪽 벽면에는 바닥에 떨어진 똥을

농구하듯 던져서 골대 안에

넣는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

​

긍정적인 아이스크림 감정과

본능적이고 불편함의 똥 감정이 서로 다르지만

​

자연스럽게 작품으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감정 경계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 같습니다.

​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보면 좋을 전시

‘아이스크림 똥’ 주말에 다녀오세요.

​

​

▶ 야외정원 ‘산책하는 집’

전시기간 : 2025.5.2.-2025.10.12.

작품수 : 1점

참여작가 : 손민아

​

​

전북도립미술관 전시실을 나와 야외정원으로 나가면

설치 미술 ‘산책하는 집’이 있습니다.

​

JMA 예술정원 프로젝트 ‘산책하는 집’은

전북도립미술관 넓은 잔디정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산책당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

야외정원에 덩그러니 한 채 있는 ‘산책하는 집’으로

달려가는 동심의 아이들 모습에서

집은 편안함과 즐거운 공간인 것 같습니다.

​

​

완주 가볼만한곳 전북도립미술관은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곳으로

​

지금 다양한 전시와 함께

미술관 앞에서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야외정원이 있습니다.

​

더불어 누구나 쉴 수 있는

야외카페도 무료 쉼터입니다.

​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산책에서

즐거운 체험 놀이까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경험해보세요.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