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의 시작 북신해변공원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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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무전동 1053에 위치한 북신해변공원은

통영 시민들 사이에서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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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무전동 한진로즈힐아파트 옆

해안도로를 따라 자리잡고 있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탁 트인 바다 풍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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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버스정류장이 바로 공원 앞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매우 좋고,

인근 주택가와 상업지역에서도 도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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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 없이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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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북신해변공원 산책로 옆에는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황톳길’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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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흙을 밟으며 걷는 경험은

도심에서는 쉽게 누릴 수 없는 특별한 곳이며,

따뜻해진 봄 날씨에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혹은 혼자 조용히 사색하며 이 황톳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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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이 소중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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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황톳길 입구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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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내용을 잘 숙지한 후 이용하시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맨발 걷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1.신발을 벗고 맨발로 이용하여야 합니다

2.어린이나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여야 합니다

3.바닥이 미끄러울수 있으니 이용시 주의하여야 합니다

4.발에 상처가 있을시 이용을 금지합니다

5.반려동물은 출입금지입니다

6.날카로운 믈건이나 쓰레기는 투기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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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판 옆으로 발씻는곳과 신발 보관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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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 매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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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쉴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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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중간 쯤 맨발걷기 길 이라고 알려주는

현수막도 걸려있네요.

꼭 신발을 벗고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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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을 다 걷고나오니 공원중간쯤 도착하였는데

벤치와 큰 정자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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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들이 쉬어갈수있도록 벤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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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옆으로는 산책로와 함께 턱걸이,

훌라우프 등 다양한 운동기구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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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니 날씨도 한결 따뜻해져,

모두가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산책을 즐기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

맨발 걷기,그 효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건강 효과

1.혈액순환 촉진 –황토는 지압 효과가 있어서 발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2.면역력 강화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3.피로 해소 –발바닥의 경혈을 자극해서 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높여줍니다.

4.관절과 허리 부담 감소 –황토는 푹신한 성질이 있어서 무릎과 허리에 부담을 덜 주고 관절 건강에 좋습니다

5.발 건강 개선 –맨발로 걷다 보면 발 근육이 강화되고, 평발이나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정신 건강 효과

1.스트레스 해소 –흙의 자연적인 촉감과 향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2.자연 치유 효과 –황토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3.수면 개선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면 신경이 이완되어 숙면을 돕는 효과도 있습니다.

잠깐의 시간이라도 가볍게 걷고 간단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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