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 쉼표, 진주 초전공원 & 석류공원 | SNS서포터즈

​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초전공원은

메타세쿼이아길, 생태습지, 산책로, 놀이터 등이 조성된

자연친화형 도심 공원입니다.

​

자연과 생태가 잘 어우러져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을 뿐 아니라,

주차공간이 매우 넓어

잠깐 방문하여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

​

한때 악취와 불편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진주 초전공원은

2009년 쓰레기 매립장 이전과

2010년 전국체전 개최지 확정을 계기로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

​

초전공원 한쪽에는

6·25전쟁 당시 진주 지역

민간인 희생자 추모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 추모비는 2022년 3월에 제막되었으며,

한국전쟁 전후로 절차 없이 희생된

진주 지역 민간인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

특히 1950년 7월경,

약 2천여 명의 민간인이

집단 희생된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도

함께 설치되어 있습니다.

​

자연과 더불어,

역사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도

되새기게 되는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

공원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산책로와

지압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맨발 걷기 산책로는

맨발이 아닌 분들도 산책이 가능했습니다

​

​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모험심을 기르기에 좋습니다.

​

​

공원 한쪽에는 행복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과거의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작은 도서 공간으로,

책이 비치되어 있어 산책 중 잠시 머물며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생태습지를 따라 데크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습지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겨울 동안 움츠렸던 꽃들이

따뜻한 계절을 맞아 공원 곳곳에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연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산책 하기 좋은 곳,

진주 초전공원입니다.

​

​

​

​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석류공원은

진주시의 상징인 석류꽃에서

이름을 따온 도심 속 힐링 공원입니다.

​

1997년 처음 조성되었으며,

2009년 재단장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팔각 누각인

‘망원정’이 눈에 띕니다.

2.5층 규모로 세워진 전통 양식의 정자로,

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

정자 위로 올라가면

천장에는 다양한 모양과 색감의

단청 문양​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

1층에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5층 구조로 된 정자 위에서

진주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

정자 위에 오르면

주변 시내의 모습은 물론,

멀리 남강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

탁 트인 풍경과 시원한 바람 덕분에

잠시나마 답답한 마음도 훌훌 털어지는 듯 합니다.

​

​

또한 진주가볼만한곳 공원 한쪽에는

높이 약 11m의 인공 폭포가 조성되어 있어,

웅장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여름철에는 폭포가 실제로 가동된다고 하니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인공 폭포 외에도

동굴 체험이 가능한 인공 동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동굴 내부는 방향마다 다르게 연결되어 있어,

각기 다른 방향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 구조만으로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동굴 안팎으로 날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

​

산책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곳곳에 활짝 핀 개나리가

공원을 더욱 화사하게 물들입니다.

​

따뜻한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

​

석류공원은 ​가좌산과 망진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산책은 물론 가벼운 등산을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

공원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

걷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

​

공원은 도로 방면에서도 진입이 가능하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인공 폭포와 팔각정 등

주요 시설들을 자연스럽게 지나며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진주 석류공원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

※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진주 #진주시 #진주산책 #진주산책코스

#초전공원 #진주초전공원 #메타세콰어길 #진주아이랑

#맨발걷기 #진주여행 #진주여행코스

#진주가볼만한곳 #주말가볼만한곳 #진주가족과

#진주 #진주시 #진주힐링명소 #석류공원

#진주석류공원 #진주명소 #진주관광명소

#진주아이랑 #진주데이트 #진주데이트코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