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명소, 포항 양포항 복합공원
해돋이 명소,
포항 양포항 복합공원
2025년 해돋이 명소로 추천드리는
포항 양포항 복합공원
공원_24시간 개방
방파제_09:30-16:40 개방
(날씨에 따른 출입제한 있음)
※반려견동반가능
(목줄 착용 및 배변 수거 필수)
자주 가는 포항 여기저기 해안가를
다니다 방문한 양포항복합공원
부둣가에 위치해 있어서
배가 들어오는 타이밍에는
배를 주차한다고 꽤나
바쁜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양포항 복합공원 입구와
마주하고 있는 양포 방파제
방파제는 짧은 코스라서
먼저 방문해 보았어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태풍, 풍량 등
기상 날씨에 따라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30분이니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돼요
제가 방문한 날은 바람이 좀 불어서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서
방파제 위를 걸어갈 수 없어 아쉬웠답니다.
해돋이 때도 사람이 몰리기도 하고
개방시간대가 아니라서
별도의 개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요.
굳이 방파제를 올라가지 않아도
입구에서 충분히 바다가 잘 보이기 때문에
일몰 보는데 지장은 없을 거 같았어요.
방파제에서 내려와서
양포항 복합공원으로 들어오면
확실히 나무들이 많아
바람을 막아주어 따뜻하답니다.
맞은편 백인령 산과
바닷가 윤슬이 아름다운 공간이에요
곳곳에 설치된 캠핑 및
취사 금지 푯말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공원 내에 캠핑하는 관광객이 늘어
잔디 및 시설물 등 훼손이 잦았다고 해요.
양포항 복합공원 내에는
취사 및 캠핑, 텐트 설치가
불가하니 참고해 주세요
주변을 둘러보는 데는 약 10분이면
충분한 아담한 공원이지만
양포 방파제까지 해서 바다를 보며
물멍도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뿐만 아니라 차로 30분 거리 내에
구룡포항과 구룡포 해수욕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합니다.
조경이 꽤 곳곳에 잘 설치되어 있는
공원이라 바닷가 바람을 막아주어
겨울에도 찬바람 없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이 가능해요
양포 방파제가 낚시 스폿으로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 낚시 용품 판매점이 꽤 있었답니다
참고로 양포 방파제는 파도가 없는 날이
거의 없어서 입질 받기가 힘들다고 해요.
그럼에도 많은 낚시객들이 방문하는 이유는
바로 감성돔과 뱅데돔이 잘 잡혀서라고 하네요.
양포항 복합공원은 공원 내
급수대, 화장실, 벤치, 다양한 조형물 등
방문객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들이 잘 설치되어 있어요
또한 대형차량까지 주차 가능하고
많은 차량 수용이 가능한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해돋이같이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도
차량 진입에 문제가 없을 거 같았답니다
아무래도 바닷가 방문 시
주차장 만큼이나 중요한 건 없더라고요.
포항에서 볼 수 있는 동백꽃
겨울은 동백꽃 시기인데
동백을 보기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던 차
양포항복합공원 입구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동백꽃을 볼 수 있었어요
이 차가운 날에도 새빨갛게
피어난 꽃은 아름다웠답니다
양포항 복합공원의 입구 쪽 광장인데요
안타깝게도 관리가 조금 덜 되어서
바닥에 타일이 깨져있었어요
이쪽은 위험할 수 있으니 방문 시 주의하세요!
새해 해돋이는 넓은 주차 공간과
차가운 겨울바람을 막아주는
양포항 복합공원 어떠신가요?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수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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