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 나기!" 2024 대전 중구 어린이 물놀이 장 중촌근린공원

2024 대전 중구 어린이 물놀이장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에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더운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즐길만한 곳은 역시 물놀이장이 최고겠죠? 그래서 대전 중구에서는 다른 구와 달리 조금 늦었지만 중촌근린공원에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습니다. 오늘은 7월 26일 ~ 8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중촌근린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넓은 중촌근린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소식을 듣고 첫날 한걸음에 달려갔는데요, 근린공원 주변에는 어린이물놀이장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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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 무료

이용대상 : 유아 (만 3세 이상 ~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가능))

운영시간 : 1회차(오전 10시~ 오후 1시), 2회차(오후 2시~ 오후 5시)

휴 장 일 : 매주 월요일 (심한 우천 시 휴장)

이곳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매회 400명까지 인원 제한이 있는데요, 그래서 선착순으로 입장 대기 부스에서 확인 후 입장해야 합니다.

입장을 하면 먼저 손목에 띠를 둘러주는데요, 이 띠를 한 사람들은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는 것도 좋지만 역시 안전이 제일이겠죠? 그래서 물놀이 안전교실 현수막도 세워져 있는데요,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준비운동을 하면서 구명조끼도 착용하고 몸이 좋지 않을 때나 배고플 때, 음주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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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바운스로 만들어진 물놀이장에 물놀이를 즐기러 온 아이들이 차례대로 입장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동안 같이 온 보호자는 그늘막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아이를 지켜보거나 같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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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과 공동 샤워장도 따로 설치되어 있어 옷을 갈아입거나 간단히 몸을 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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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실과 운영본부 부스도 설치되어 있어 다치거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이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중촌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여름에만 개방되는데요, 물이 나오는 여러 가지 물놀이 시설과 함께 에어바운스로 만든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더해져 더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발목 정도의 깊이의 바닥의 물은 걸어 다니거나 앉아서 놀기 적당하여 유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날 대전 중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위한 첫날 행사에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관계자가 와서 어린이 물놀이 장 개장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개장 축하 퍼포먼스로 버튼을 누르자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는데요, 물놀이장 개장을 손꼽아 기다린 아이들은 물줄기를 보자 좋아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이제 물놀이장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에서도 물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비처럼 쏟아지는 물부터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곳, 양동이처럼 쏟아지는 물과 샤워기처럼 나오는 물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물놀이 시설은 멋진 성처럼 만들어져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성에서 나와 물을 타고 내려오는 미끄럼틀은 놀이동산의 놀이 기구를 타는 것처럼 마냥 신나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함께 온 어른들도 덩달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에게 이 더위는 도리어 반가운가 봅니다.

에어바운스로 만든 워터슬라이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선착순으로 차례차례 미끄럼처럼 타고 내려와 물속으로 풍덩 빠지면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건물에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촌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수질오염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질관리와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새롭게 개장한 중구 중촌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 장에서 여름방학을 신나고 재밌게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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