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 12월 주목받은 콘텐츠[이달의 중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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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안영동과 침산동에 걸쳐 효문화마을과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한국효문화진흥원 등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효(孝)를 테마로 조성된 효월드가 있습니다. 2023년에는 대전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뿌리공원 일원도 안영교-뿌리공원-침산교로 이어지는 1.84㎞ 구간을 명품둘레길로 조성했는데요. 특히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이 예쁘게 됐습니다.

만성교 옆에는 효월드 효문화뿌리축제의 캐릭터 효도령과 효낭자 조형물 포토존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자전거나 퀵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은 뿌리공원 안으로 반입이 금지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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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 둘레로는 한 곳당 10 명 내외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비가림을 지붕이 설치된 정자형 쉼터가 아주 많아요.

쉼터 하나에 나무 한 그루씩 경관조명으로 장식해 연출하는 야간 풍경이 화려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간간이 반려견을 데리고, 혹은 가족이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전의 야경! 뿌리공원에서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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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던 카페 입구인데요. 작은 골목을 지나 정문이 나오네요. 길가에서 입간판이 없으면 아마도 여기가 카페인지 모르고 지나치기 쉽더라고요. 올던 은 입구부터 크리스마스트리가 담을 따라 카페 건물까지 장식되어 있네요. 현관문 테두리에 트리 장식을 했는데요. 과하지도 않으면서 트리 장식이 너무 예쁘게 만들었답니다. 현관문 앞 위쪽은 빨랫줄 같은 트리가 걸려 있는데요. 아마 밤에 조명이 들어오고 트리 불빛이 켜지면 동회 속에 나오는 듯한 그림 같은 트리를 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올던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로 원래는 작은 식당이었던 건물을 3년 전 리모델링하여 카페로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사장님이 크리스마스트리에 진심인 분으로 정성껏 장식을 해놓으셨네요.

여기는 2층에서 바라본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1층 벽에 트리 장식도 예쁘지만 창을 통해 본 바깥 풍경 또한 너무 예쁘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말, 연초 모임을 하기에 손색없는 대전 중구 선화동 올던 카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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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대전 겨울에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시나요?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가족 여행,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오월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전 겨울에 가볼 만한 곳 오월드는 버드랜드와 주랜드, 사파리, 조이랜드, 플라워랜드가 있으며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어 연말에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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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랜드에는 다양한 놀이 기구를 탑승할 수 있는데 펀하우스 경우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조이랜드와 사파리를 지나서 올라가면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 주랜드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먹이 체험은 할 수 없지만 눈앞에서 활동적인 포유류를 실내에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호랑이 실내 관람로가 있어 추운 겨울에는 내부에서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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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랜드에서는 펭귄을 볼 수 있는데 멀뚱멀뚱 쳐다보는 친구들이 있었고 먹이를 찾아서 헤엄치면서 활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버드어드벤처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를 볼 수 있어요. 날개를 펄럭이면서 이동하니까 손을 가까이 내밀면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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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겨울에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고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오월드에 다녀오는 건 어떤가요?

국내 유일의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가 10월 25일부터 100일간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창작센터 둥 4곳에서 내년 2월 22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학과 예술을 이끌어온 대전에서 과학과 예술의 창조적 가능성에 주목하며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아트 등 7개국 23작가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저는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창작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전창작센터는 1958년에 건립된 건물로서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대전 지역 건축가인 배한구가 설계해 건립된 관공서 건물로 대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입니다. 설명문에 따르면 ‘이 건물은 20세기 중반 서양 기능주의 건축에 영향을 받은 한국 근대 건축 경향을 잘 보여 주고 있으며, 1999년 건축문화의 해에 대전시 좋은 건축물 40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2008년부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로 개관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전창작센터 1층에서 만난 이재석 작가의 작품입니다. 작가는 사적 경험의 기억에서 파생된 도상들의 낯선 조합을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군 복무 시절 겪은 생경한 경험을 상징적인 사물과 신체의 파편으로 표현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우주의 질서를 이루는 대상들의 경계와 대립에 관한 이야기로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전시 작가 설명) 움직임과 파장의 이미지 속에 긴장이 느껴지고 초현실적인 작품들이 전해지는 메시지가 쨍하고 날카롭게 느껴집니다.

대전창작센터는 은행동 성심당 근방에서 5분내외의 거리에 있는 장소이고 전시는 무료입니다. 국내외 작가의 다양한 과학예술 비엔날레 작품을 대전창작센터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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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포츠가 있지만 그중에서 수영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겨울에도 수영을 강습으로 배울 수도 있고, 자유 수영이 가능한 대전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한밭 수영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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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수영장으로 길이가 길고 깊어서 수영을 좋아하는 시민에게 인기 있는 한밭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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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06:00~21:00

*12월 휴장일 : 12월 1일 / 15일 / 25일 / 29일

한밭 수영장은 매달 1, 3, 5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입니다.

*유아풀 없음 (130cm 이상 입장 가능)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사물함이 보입니다. 사물함은 따로 신청 기간 내 신청해 주셔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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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 수영장은 50m 레인 10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초반 중간 후반 수심이 다르니 이용하실 때 참고해 주세요!

게다가 자유형 / 강습 / 오리발 등 레일 별로 사용되는 공간이 다르니 유의해서 운동해 주시면 됩니다.

수영장 입장을 위해서는 2층으로 올라오시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수영장 입장 전에는 비누 샤워는 필수이니 꼭! 입장 전에 샤워 후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입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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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영복 / 수모 / 물안경 / 수건 / 샤워용품 등 개인 용품을 가져와 주셔야 하는데요. 혹시나 두고 온 게 있으시다면 2층 매점과 수영용품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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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대전 한밭 수영장에 방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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