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제주시 가볼 만한 전시관 추천! 제주문학관
제주문학관
다양한 전시와 제주의 이야기가 있는 곳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제주문학관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뭐 하는 곳인지 궁금하시지 않으셨나요?
오늘 제주도 이야기가 가득했던 제주문학관 소개해 드릴게요. 🤗
📍제주시 연북로 339
🗝️화~일 09:00~18:00 (월요일 휴관)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휴관
🌸관람료 없음
이곳은 2005년부터 건립추진회가 구성되어
21년도에 제주문학관으로 개관을 하였다고 해요.
주차장도 넉넉하고 현재 하고 있는
특별기획전과 도서 특별전에 관련된 내용도 볼 수 있어요.
건물 안내도를 보니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중 1층과 2층은 전시실이고
북 카페와 3층의 공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물품 보관함부터 수유실, 커피자판기까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자판기 커피는 500원입니다.
1층 북 카페와 기획전시실
특별 전시로 한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넓고 채광 좋은 북 카페가 먼저 보이는데요. 📚
편안하게 마련된 좌석이 모두 북 카페입니다.
책 종류도 많고 외부 풍경도 좋았어요.
1층에 있는 책들은 북 카페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다른 곳으로 가져가거나 대여는 불가합니다.
특히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으로
한강 작가님의 책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도서 특별전과 더불어 책 속의
글귀가 적힌 곳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얼마 안 남은 전시지만 기획전시실을 둘러보았어요.
제주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금석문 기획전은 작년 10월부터 진행했습니다.
금석문은 쇠붙이나 돌로 만든 비석에 새겨진 글자를 말합니다.
제주의 명문장들이 남겨놓은 글자들 또한 제주문학의 한 구절로 자리 잡았습니다.
6인의 작품들과 함께 탁본체험도 할 수 있었답니다.
2층의 상설전시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설명도 가능한
외국어 설명자료도 있는 상설전시관이에요.
신화와 전설에서 시작되어
해녀들의 숨비소리까지 제주의 문학이
어떻게 발전되어 가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문학관의 상설전시관은
✔️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구비문학
✔️ 유배문학이라 할 수 있는 고전문학
✔️ 제주 정통성이 있는 제주어 문학
✔️ 제주의 아픈 역사 4.3문학
✔️ 섬사람들의 목숨 터 바당 문학
✔️ 근현대문학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나하나 둘러보니 제주문학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옛날 구비문학부터 근 현대문학까지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멋들어지게 지어진 건물과
주변 환경도 멋진 제주문학관
3층
1층 북 카페와 같은 문학 살롱이 있네요.
역시 앉아서 책을 읽거나 개인 업무를 볼 수 있었어요.
세미나실과 소모임 공간, 대강당은 대관도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제주문학관으로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주문학의 정체성을 담은 도심 속 자연의 제주문학관 📚
알고 보니 우리 도민들이 알고 지켜야 할
또 하나의 제주문학을 알게 해줄 전시관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고
북 카페 이용과 기획 전시도 함께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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