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겨울 산책하기 좋은 곳,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겨울 산책하기 좋은

칠곡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어느새 코끝으로 느껴지는

공기가 찬 겨울이 왔습니다.

따뜻한 이불 속에 누워서

뒹굴뒹굴하고 싶은 계절입니다.

그러다가 바깥공기가 생각날 때

드라이브 삼아 가기 좋은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위치한

칠곡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팔공산을 가다 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동명 저수지로

칠곡과 대구 일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저수지였습니다.

정비 사업을 통해

수면 위에 뜨는 데크형 부잔교와

주탑 형식의 현수교를 설치해

저수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만들었습니다.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생태연못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기 좋습니다.

주차장 앞에는

광장과 매점, 그늘 쉼터가 있습니다.

넓은 광장에는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송림수변교입니다.

칠곡군 캐릭터인 호이 장군이 있으니

수변교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듯합니다.

다리에서 보면

저수지가 더 잘 보입니다.

넓은 저수지를 보며

겨울 산책을 하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공기는 차지만

주변 풍경을 보며 걷다 보면

걱정 근심이 모두 바람과 같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다리를 다 건너면

흰색에 빨간 하트가 그려진

닥스훈트 의자가 보입니다.

겨울 산책에도 사람들이

하나 둘 느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들 모자와 목도리를

무장하고 다리를 건너 산책로를 걷습니다.

산책로에는 정자와 의자가 있어

쉬어갈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하절기에는

분수대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동명지 생태학습관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2025년 3월 2일까지

휴관이라고 합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따뜻한 봄에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천천히 삼십 분 정도 걷다 보니

어느덧 주차장이 보입니다.

저수지 위에 있는

부잔교를 걸을 수 있나 했는데

폭우로 인한 파손으로

출입을 금한다고 합니다.

공원 근처에는

동명 저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

동명 전통시장도 있으니

같이 둘러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낮과 밤이 모두 다른 매력이 있는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으로

산책 추천합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손태담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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