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축제,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성탄절 축제 '메리 한빛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유성구 기자단입니다. 지난 25일 진행된 크리스마스 행사가 대전의 상징과도 같은 한빛탑에서 열렸는데요. 2024 한빛 메리 크리스마스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축제를 즐기고 왔습니다. 언제 봐도 멋진 한빛탑인데요. 레이저까지 뿜어내며 그 위상을 높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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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마켓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크리스마스 행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있었고, 임산부 쉼터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안에는 난로까지 있어서 날씨는 춥지만 따뜻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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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게 메리 한빛 포토존도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추억 속 한 페이지가 더욱 특별하게 빛날 수 있도록 반짝이는 포토존에서 많은 분이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특히 '다자녀 가족 및 임산부 가족'분들 대상으로 사진 촬영 후 액자로 증정해 주는 이벤트도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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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조명과 뒤에 웅장한 한빛탑과 조화를 이루는 센터 트리에도 많은 분들이 기념사진을 찍기에 바빴는데요. 트리가 크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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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빛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에서는 꿈씨 패밀리 가족이 함께 있어서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빠질 수 없는 성심당 빵을 들고 있는 꿈돌이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앞으로도 꿈씨 패밀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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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메리 한빛 네컷입니다. 꿈돌이 컨셉으로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부스가 있는데 무료라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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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이 동참했는데요. 생각보다 대기가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했지만 즐거운 캐럴 콘서트로 음악을 들으며 즐기다 보니 기다릴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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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중 하나가 바로 푸드트럭입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간식 분식부터 닭꼬치, 피자, 오코노미야키, 불초밥등 골라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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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색다르게 낭만포차가 운영 중이었습니다. 낭만포차는 12.29(일)까지 운영하는 하였는데요. 내부로 들어가보니 따뜻하고 포차 느낌이라 이색적이었습니다. 축제 느낌도 나고, 많은 사람들로 만석이라 웨이팅까지 있을 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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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잊을 만큼 즐거운 레크레이션 행사까지 이어지다 보니 남녀노소 즐기면서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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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노래 미니 콘서트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새벽 감성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방구석 프로뮤즈 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크리스마스 밤 분위기가 더 무르익으면서 축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메리 한빛 크리스마스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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