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예산 수덕사의 아침 l 이른 아침 조용한 산사의 정취
수덕사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 보세요.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19
이른 아침 조용한 산사의 느낌을 가지고 싶어 찾아 보았습니다.
역시 찾아오기를 잘 했습니다.
번잡한 산사의 모습이 아닌 그저 편안하고 조용한 수덕사의 모습이 저에게 깊을 울림을 주었습니다.
산신각에서 바라 본 심우당을 바라보며 피어난 모란을 모습이 저의 마음을 이끌었습니다.
범종각의 단청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화려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잘 가꾸어진 선수암의 모습입니다.
선수암의 돌담의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백련당이 모습입니다.
이곳은 금강문입니다.
금강문은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금강역사(金剛力士)들이 지키는 문으로, 부정한 기운이나 악귀가 사찰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상징적인 구조입니다.
이른 아침 산사를 찾으신 신도님의 모습도 정겨워 보였습니다.
금강문을 지나면 사천왕문이 있습니다.
사천왕은 불교의 천상계인 사천왕천(四天王天)에 거주하며, 동서남북 사방을 수호하는 신장(神將)입니다.
각기 다른 색과 무기를 들고 있으며, 위협적인 모습으로 악귀를 물리치는 역할을 합니다.
산사의 뜰안쪽에 은은하게 피어난 모란도 기와지붕과 어울려 멋스러움을 풍기고 있습니다.
동자승의 기도하는 모습도 정겨워 보입니다.
수덕사(修德寺)는 한국 불교의 중요한 사찰 중 하나로,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사찰은 한국 불교사, 건축사, 예술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특히 고려시대의 목조건축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수덕사의 정확한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지만, 백제 시대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전해집니다.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며 번창했으며, 특히 선종(禪宗, 참선 중심 불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합니다.
조선 중기 이후에도 스님들이 참선과 수행을 이어가며 선종 사찰로 명성을 유지했습니다.
현대에는 여성 출가자의 교육과 수행 중심지인 '견성암'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선종(참선 불교)의 중심지로서, 조계종에서도 중요한 수행 도량입니다.
스님들의 안거 수행과 불자들의 템플스테이 등이 활발히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 대웅전까지 오르는 경사로가 숲길로 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수덕사는 한국 불교의 역사와 미학, 수행 전통이 집약된 선종의 대표 사찰입니다.
고려시대 건축물 대웅전을 포함한 다수의 문화재가 있으며,
현재까지도 살아있는 수행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와 고대가 공존하는 사찰입니다.
수덕사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 수덕사
* 방문일: 2025년 6월 4일 오전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심청이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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