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대공원 그물 놀이터와 뜀동산 이용안내

기온이 뚝 떨어진 추운 날씨지만 주말이면 어디든 나가고 싶어 하는 아이와 함께 울산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우중 충충한 날씨라 걱정했는데 역시나 도착할 때쯤 되니 보슬보슬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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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내부에는 야외 놀이터 외에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관과 키즈테마파크도 있어서 비가 와도 걱정은 없었는데요

아이는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싶어 하길래 우선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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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동산과 그물 놀이터는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가까운데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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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 정산은 입구 쪽에 마련된 주차 사전 무인정산기에서 결제 후 출차를 하면 되는데요

감면 대상자는 주차장 정산소를 이용하셔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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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동산으로 가기 전에 먼저 만날 수 있었던 고래 놀이터입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그런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도 많이 볼 수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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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모양의 구조물 위로 2층 높이의 높은 미끄럼틀도 있었고, 바닥은 모래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모래를 만지며 모래놀이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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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주변으로 벤치와 햇빛을 막아주는 원두막 형태의 쉼터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며 쉴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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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어서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울산대공원 한 바퀴를 돌아도 좋고요

잠시 정차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관대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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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안에는 빛과 소리를 이용하여 놀 수 있는 소리체험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형태의 구조물을 이용해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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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경사로를 이용해 만든 경사 놀이시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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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총 세 개의 원통형 미끄럼틀은 높이가 높아 스릴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암벽 타기와 목재 암벽 타기도 생각보다 힘든 코스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오르는 모습이 기특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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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뜀동산은 매주 월요일이 휴장이며, 우천 또는 결빙 시 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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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내리던 비가 제법 많이 내리기 시작했고 아쉽게도 뜀동산과 그물 놀이터는 이용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이용은 다음에 하도록 하고 이용수칙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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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뜀동산은 작은 뜀과 큰 뜀 두 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뜀동산 위에서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며, 작은 뜀은 5세 이하만 이용이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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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뜀동산은 바람을 넣어 만든 대형 튜브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경사가 있어서 표면에 내부 결빙이나 물기가 있을 때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개장시간이 지연되거나 휴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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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동산 내부에는 보호자들이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도록 벤치와 차광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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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때는 서로 부딪히지 않게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두께도 제법 두꺼워서 통통통 뛰어다니기도 하고, 경사로를 이용해 미끄러지기도 하며 놀 수 있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놀이시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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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놀이터와 뜀동산 사이에는 매점도 있어서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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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동산 만큼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지개 그물 놀이터입니다.

그물 놀이터 안에는 신발장과 벤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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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뜀동산과 마찬가지로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하니 양말을 준비해 오시면 좋습니다.

초등학생 이하만 이용 가능해서 보호자는 그물 아래에서 아이들을 보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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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바람에 놀지는 못했지만, 울산대공원 그물 놀이터와 뜀동산 이용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우천 시에는 휴장을 하니, 날씨 좋은 날 아이와 함께 대공원 뜀동산과 그물놀이터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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