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명암근린공원은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2025년 3월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간입니다.

2009년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16년간의 사업 추진 끝에 완공된 공간인데요.

총사업비 289억 원이 투입되며 약 8,763평의 규모로 조성된 근린공원입니다.

명암근린공원은 1976년 명암마을에 공설화장장이 들어선 이후,

주민들이 겪어온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입니다.

공원 내에는 체육시설과 조경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조경시설물을 포함하여

풋살장 1면, 족구장 1면이 운영되고 있고 산책로 및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명암근린공원을 함께 걸어보실까요?

명암근린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봄꽃 진달래입니다.

진달래는 봄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한국 산과 공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친근한 꽃입니다.

명암근린공원에도 진달래가 피어있어서 산책길에 감상하며 걷기 좋았습니다.

진달래와 함께 볼 수 있는 꽃은 조팝나무꽃입니다.

눈송이나 쌀처럼 보인다고 해서 조팝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명암근린공원 천변 주변에 조팝나무 꽃이 활짝 피어서 무척 아름다웠는데요.

봄꽃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하고 싶은 공간입니다.

새롭게 조성된 공원을 걷는 시민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점심시간에 한적한 공원을 거닐며 햇볕도 쬐고 산책도 하기 좋도록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잠시 햇볕과 더위를 피해 쉬어갈 정자와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구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족구장과 풋살장이 각각 1면씩 운영되고 있고 배드민턴장도 있는데

명암 족구장 개장 기념 서구족구협회 교류전이 3월에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의 활기찬 스포츠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체육시설이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이렇게 명암근린공원은 산책하기 좋은 서구의 명소이면서

체육시설, 놀이시설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산책과 다양한 활동을 명암근린공원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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