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을 맞은 2025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서 매년 4월이면 열리는 맹방 유채꽃 축제는 강원 특별자치도 최대 봄꽃 대표축제로 2025년 올해는 4월 4일(금)부터 4월 20일(일)까지 약 6헥타르(18,000여 평) 규모 유채꽃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유채꽃축제장을 남북으로 지나는 구 7번 국도에는 아름드리 벚나무가 꽃을 피워 절정을 이루면서 노란 유채꽃과 함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축제장에 마련된 장터에서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향토 먹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해 맹방 유체꽃축제는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과 버스킹 공연, 유채꽃 사생대회, 유채꽃 사진 콘테스트, 유채꽃 가요제, 색소폰 경연 대회, 밴드 공연, 평양 설경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여러 가지 체험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맹방 유채꽃축제는 올해 1월 1일 개통한 동해선 열차를 이용한 경남지역 관광객들도 방문하면서 예전 축제에 비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 유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는 4월 8일 현재 유채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유채꽃과 함께 만개한 구 7번 국도변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올해는 유채꽃밭 북쪽에 임시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지난겨울 긴 겨울가뭄 영향 때문인지 유채 작황이 좋지 않은 듯 보였으나 18,000여 평 유채꽃에는 노란색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 유채꽃밭 곳곳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맹방 유채꽃 축제장 유채꽃밭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채꽃밭을 편안하게 앉아서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유채꽃 기차가 운행되고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도 보이고 있어 나도 잠시 양해를 구하고 포토존과 노란색 유채꽃을 찍어보았습니다.

▼ 유채꽃밭을 기차를 타고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기차를 타보기로 했는데 탑승 요금은 성인 6,000원, 어린이 5,000원이었으며 한 바퀴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 빨간색 포토존에서 보이는 노란색 유채꽃과 멀리 구 7번 국도에 핀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벚꽃은 이번 주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벚꽃이 질 때 하얗게 날리는 모습을 보는 것도 무척 아름다울 듯하며 공연이 없는 메인 무대 앞에서는 드럼을 치면서 열창을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 여느 해 보다 더 크게 마련된 축제장 장터에서는 다양한 상품 판매와 함께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있어 유채꽃과 함께 좋아하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축제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도로변으로 올라오니 노란 유채꽃과 함께 멋지게 어우러진 벚꽃도 즐길 수 있었는데 강원 특별자치도 최대 봄꽃축제장 맹방 유채꽃축제장에서는 이번 주말까지 벚꽃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주 중에 비 예보가 있어 봄꽃 나들이가 주춤해질 수 있지만 유채꽃은 다음 주말까지 즐길 수 있겠으며 벚꽃은 비가 내리면 예정보다 일찍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맹방 유채꽃축제장을 둘러보고 인도를 걸으면서 벚꽃을 감상하는데 선생님을 따라서 축제장을 찾은 유아들도 축제장 나들이를 즐거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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