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함께하는 공예 피크닉! 무브살롱 시즌4 '벚꽃 아틀리에'

- SNS 서포터즈 8기 김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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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벚꽃이 만발한 양재천을 거닐며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와 '양재아트살롱'을 신나게 즐겼는데요.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축제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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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양재천길 살롱문화와 연계한 축제형 살롱

'무브살롱 시즌4 : 벚꽃 아틀리에'였는데요!

'무브살롱'은 영동1교 하부 굴다리에서 로컬 공방 및 전문 호스트와 함께 하는 수공예 축제랍니다.

지역 상권의 로컬브랜드를 체험하며, 깨알같은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축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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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즌4의 주제는 '공예'였고, 벚꽃과 함께하는 공예피크닉을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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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브살롱 시즌1~3 공식 키링 지참 후 종합안내소에 방문하면 '피꾸상점' 이용 쿠폰을 줍니다. 시즌1~3 공식 키링이 없다면, 피크닉 키트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공공의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이기 때문에 재료비 원가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라고 해요.

피크닉 돗자리, 바구니 등 소품 하나하나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꾸미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취향 피크닉을 완성할 수 있는데요.

'별 걸 다 꾸미네'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그게 바로 벚꽃 아틀리에의 매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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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뜨개, 금속, 비즈, 터프팅, 향수,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마켓'도 둘러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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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앙증맞은 수공예품이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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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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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봄에게 쓰는 한마디' 코너도 있었는데요.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역시 '가족', '사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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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취향 수집관'도 둘러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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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라 실을 선택하고 나에게 활력을 주는 순간을 연결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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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커튼으로 장식된 부스에도 들어가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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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 ]이 너무 좋다'라고 쓰여진 카드에 쓰고 싶은 단어를 적고, 벽에 붙여 보았어요.

꽤 진지한 분위기죠?

부스에서 취향지를 작성하고 나온 뒤, 살롱카드의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어 구글폼을 작성했는데요. 예쁜 키링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공식 굿즈 '키링'은 '무브살롱의 프리패스'인데요. 이번에 선물 받은 키링이 시즌5 행사 때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되었답니다.

'피크닉 스테이지'에서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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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한컷' 코너는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는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어요.

'무브살롱 시즌4 : 벚꽃 아틀리에'는 4월 3일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 본행사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4월 5일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고, 4월 11일(금)에 추가 운영을 한다고 해요.

벚꽃과 함께하는 공예 피크닉 '무브살롱 시즌4 : 벚꽃 아틀리에'! 아직 '무브살롱 시즌4'에 참여하지 못하셨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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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운영 : 2025년 4월 11일(금)

- 운영 시간 : 11:00~20:00

- 운영 장소 : 양재천 영동1교 하부 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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