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2025 벚꽃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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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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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모두 벚꽃놀이 잘 다녀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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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개화, 주말마다 내리는 비때문에 많은 분들이 계획한대로 꽃놀이를 즐기진 못했을 것 같아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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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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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실 기자님께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의 아름다운 봄 모습을 가득 담아오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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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만개했던 벚꽃의 모습을 돌아 보아요!

인천 서구 주민이라면 자주 찾는 곳이 바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인데요.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편하고, 계절별로 멋진 꽃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그러지 않은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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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는 봄과 가을에 특히 더 붐비는데요,

봄에는 쭉 늘어진 벚꽃나무 길을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드넓은 코스모스, 핑크뮬리 정원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인천 드림파크 벚꽃축제는 원래 4월 9일에서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는데, 벚꽃 개화 상태에 따라 4월 14일에서 20일까지 7일간으로 기간이 변경되었어요.

올 봄은 유난히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대체 벚꽃이 언제 피는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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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눈치싸움>을 하며 드림파크에 자주 방문했는데요,

빈가지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기까지의 모습을 담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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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이 곳은 드림파크 내에 있는 약 3.5km 정도의 벚꽃길이 있는 곳인데,

4월 11일 방문했을 때와 4월 17일 방문했을 때 개화 상태를 비교해서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이 4월 11일에 촬영한 사진인데, 거의 벚꽃 개화는 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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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약 5-6일 정도 뒤에 다시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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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수영장 입구쪽 개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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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수영장 입구 쪽의 벚꽃은 만개한 상황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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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내부는 아래 보이는 사진처럼 꽃이 활짝 피기 직전의 모습인 나무들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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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비바람이 계속 몰아쳐서 활짝 핀 꽃잎들은 먼저 떨어져버리고

피어나고 있는 꽃잎들만 남아있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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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벚꽃잎 특유의 향기가 가득했고

흩날리는 잎들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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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4월 17일

벚꽃 이외에 다양한 봄꽃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개나리, 펜지, 튤립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단지 내에 가득했어요.

올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방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주차와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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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주차장은 1~3주차장까지 있는데요,

벚꽃축제 기간, 행사장을 함께 둘러보고 이동하실 예정이라면 입구쪽에 있는 1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벚꽃 산책로 부근으로 바로 이동을 원하시면 3주차장이 가까우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번 꽃축제 기간마다 주말 혼잡은 예상되는 부분이니 가능하면 오전에 일찍 이동해서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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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는 꼭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방문해서

아름다운 벚꽃놀이를 즐겨보세요!

만개한 모습도 잠시, 훌쩍 떠나버리고 있는 벚꽃을 보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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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6년의 봄이 있으니

다시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한해를 보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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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서동이는 더욱더 유용한 소식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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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의 사진 일부는 서구청에서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