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명동상가거리는 대표적인 홍성군에 구도심입니다.

인구가 계속 줄고, 내포 신도시가 생기면서 도로 곳곳에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홍성명동상가거리에서 일하는 주민분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홍성명동상가에는 먹거리 볼거리, 계절별, 주제별로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는 인근에서 바베큐 파티를 성공리에 개최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함께 찾았습니다.

백년집으로 중국집 앞에는 이런 귀여운 조형물도 위치하였습니다.

홍성명동상가 주변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도시 재생사업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홍성군에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흉상도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를 가꾸고 지속적인 기반 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원도심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벽에는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꽃들이 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식물만큼이나 화려한 색감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처럼 실감 나는 화산 대형 미술 작품 거리였습니다.

1978년도 명동상가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최향래 작가의 손에 의해 완성된 벽화였습니다.

명동상가 골목 정면 각도의 낡은 벽을 골목의 간판으로 형상화하고

회하의 입체 조각을 입히며 마치 그 당시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음식점 앞에 그래 너는 오늘도 멋있어라는 힘내는 문구도 있었습니다.

요즘과 같이 각박한 시대에 마음이 훈훈한 문구여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소꿉놀이하던 시절에 벽에 장난을 친 것과 같이 아기자기하였습니다.

예전 생각도 나고, 첫사랑과의 추억 등을 소환하실 거 같았습니다.

명동상가거리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그림 등이 있어서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켰습니다.

사람들이 오가는 골목에는 폐업한 곳이 많지 않았지만,

중앙에서 멀어지면 아무래도 관심과 애정이 멀어져

폐업을 한 곳이 꽤나 있었습니다.

명동상가 방문객이 다양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나누어

하나의 관광명소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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