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봄 산책하기 좋은 곳, 봉화군 '백두대간수목원' | 송은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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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 있는데요 바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입니다.

호랑이의 서식지를 재현한 공간인 호랑이숲과 봄 산책로를 만날 수 있는 곳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인입니다.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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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과 고산 지역의 산림 생물자원을 수집⸱보전하며

다양한 전시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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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지역주민이나 다문화가정은 50%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09:00~17:00, 관람시간 09:00~18:00이며

동절기(11월~2월) 09:00~16:00, 관람시간 09:00~17: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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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으로 들어가기 전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호랑이의 기운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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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으로 들어가면 천천히 걸으며 산책을 할 수 있고 또는 트램을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목원에는 목공예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산책로에서는 재미난 공간을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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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을 타고 호랑이숲에 가면 기세 등등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호랑이숲 관람구역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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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수목원에는 여섯 마리의 호랑이가 살고 있다고 안내판에 나와있는데요

실제 방문했을 때는 한 마리의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동화책에서 보던 호랑이의 어흥 소리를 실제로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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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한 호랑이를 보고 난 후 주변을 산책하였는데요. 정원마다 특색이 있어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늠름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는 곳, 자연을 오롯이 느끼며 거닐 수 있는 백두대간수목원으로 나들이 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송은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