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기념 나무받고 복하천 수변공원 라이딩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2025 이천시 SNS 서포터즈 최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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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심고, 자전거도 타고… 초록초록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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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불태웠던 안타까운 소식.

바로 경북지역 산불소식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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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의 노력끝에 불길은 잡혔지만 너무 큰 피해였고 복구에도 수십년이 걸린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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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계절 크고작은 산불 소식을 접하고 나니

문득“나도 나무 한 그루쯤은 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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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이천시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꿀벌나무 나눔 행사를 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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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결심했어! 올해는 바로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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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0회 식목일 꿀벌나무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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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누나눠주기 행사는 복하천 제4 수변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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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변공원은 올 여름부터 물놀이장이 된다고해요.

잠시후에 소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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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천시 식목일 주제는 '꿀벌나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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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사라지고있고,

이는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해서

특별히 꿀벌이 좋아하는 나무를 나눠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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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귀엽고 의미도 좋아서

한 그루 받아오면 정말 뜻깊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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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나고 오는 길이라 조금 늦게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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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식목일 나무나눠주기 행사가 인기가 많다는 것이 실감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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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시작, 11시도착 겨우 한시간 늦었거든요?

그런데 이미 행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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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부지런히 오셔서 빠르게 소진되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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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피두릅나무’ 두 그루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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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회초리' 같은 느낌이지만

꼭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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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트렁크에서 자전거를 꺼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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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하천 제4수변공원은 걷기엔 넓고 자전거가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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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가까이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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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보니 더 넓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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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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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 반디라는 캐릭터를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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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은 안쪽으로 깊이감이 있고,

여러종류 슬라이드도 있어 심심치 않게 놀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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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가 있어도 걱정마세요.

한 30cm 정도? 절대 위험하지 않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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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폭신폭신해서 아이들이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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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은 7-8월 운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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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첫운영이니..벌서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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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제가 더 놀고싶은 마음에 신나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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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상깊게 본 곳은 바로 이 테이블과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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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같이 물놀이 하기 전에는 시민들이 산책삼아 나와 앉아있기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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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물놀이장에,

부모님은 이곳에서 바라볼 수 있게 마련된 휴식공간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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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커피 지금부터 준비해둘께요.

그늘에서 애들 보며 커피 한잔 하면 너무 좋을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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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청결했고

반려견과 함께 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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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앞에 센스있게 반려동물 목줄걸이대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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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옆 산책로에서

자전거도 함께 타고 나무들 사이로 바람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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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싱그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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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니 인공습지가 보입니다.

먼 것 같았는데 이렇게 오니 또 금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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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해질녁에 가면 너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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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맑고 바람은 선선한데

햇볕이 따뜻해서

자전거를 타니 기분이 상쾌함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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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수변공원 캠핑장도 온에 살짝 볼까요?

캠핑장은 복하천 제3 수변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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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바로 옆은 '삼겹살 공원'이라고 불리는 제1수변공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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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시설이라 예약자만 들어갈 수 있어

어깨넘어 보는 심정으로 살짝만 들여다 봤어요.

이천 수변공원 캠핑장은 넓고 탁 트인 잔디 공간에 위치해 있고, 사이트 간 간격이 여유로워서

답답한 느낌 없이 한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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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좋았던 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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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캠핑, 텐트 캠핑 모두 가능하고

바로 옆에 공원과 산책로, 물놀이장까지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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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마다 있는 저 시설이 개인용 화장실, 샤워실, 부엌 시설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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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캠핑장답게 시설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잔디 상태가 좋고, 그늘도 적당히 있어서

초보 캠퍼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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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공원 캠핑장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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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을 둘러보고 다시 원래있던 제4수변공원으로 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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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멀리 왔지만 라이딩 하기에도 시간도 거리도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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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를 정리하며

✔️ 꿀벌나무 나눔 행사, 의미 있는 참여

✔️ 피두릅나무 두 그루, 조심스레 잘 키워보려고요

✔️ 수변공원 물놀이장도 미리 구경 완료

✔️ 자전거 타기 딱 좋은 산책로까지 함께한 초록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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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다섯개짜리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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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무 한 그루, 꽃 한 송이에도

위로를 받게 되는 날들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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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가까이 두는 하루가 이렇게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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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이 몇일 지났지만 여러분도 나무 한그루 심어보면서 여유를 찾아보시는것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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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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