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유교문화와 감성의 만남 – 정여울 작가와 함께한 특별한 북콘서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 및 충청지역 국학의 총체적 거점 연구기관으로, 유교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교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_문화공간솔비움
'솔비움'은 소나무의 푸르름을 닮아 비온 후 새싹을 틔우듯 새로운 것을 움트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관람객들은 유교문화 관련 국내외 도서 및 교양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수시로 북 콘서트 등 문화행사를 하곤 합니다.
한국유교문화 진흥원(한유진)에서는 북 콘서트 ‘지향(智香)’ "지혜의 향기를 따라 삶의 지향점을 찾다"라는 의미로 북 콘서트를 수시로 하고 있어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여울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일시: 2025. 5. 24.(토) 14:00 ~ 16:00
♣내용: 식전공연, 정여울 작가 강연&북토크
♣주제: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 환대와 다정함을 꿈꾸는 당신에게
♣장소: 한국유교문화진흥원 1층 솔비움
♣대상: 누구나 50명 (선착순 모집)
☎문의: 041-981-9924 (9:00~18:00 /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정여울 작가의 북 콘서트를 하기에 앞서 식전행사로 팝페라 듀오 '팜페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한유진에서는 북 토크를 해도 꼭 퀄리티 높은 작은 공연도 함께 병행을 해서 너무 좋답니다. 팜페라 팀은 아름다운 나라, 버터플라이, 축배의 노래 등 3곡을 불러서 분위기를 한층 띄어주고 가셨습니다.
식전행사 팜페라 공연은 30여 분 정도 하였으며 김여울 작가 강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했으며 30여 분 정도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 성인이지만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도 보이네요. 아이와 함께 북 토크에 참여하면 아이들의 정서에도 너무 좋은 영향을 받을 거 같습니다.
문학평론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여울 작가는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등 여러 저서와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 칼럼들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입니다. KBS FM '정여울의 영화관'도 진행했으며 다정하고 흥미로운 영화 소개로도 이름을 알린 작가입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미국의 루이자 메이 올컷의 고전 소설 '작은 아씨들'을 소개했으며,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_ 환대와 다정함을 꿈꾸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을 하였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앞에는 '노성선비길'이 있으니 한유진에 오시면 그냥 가지 마시고 여기 선비 길도 산책해 보시면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노성선비길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출발하여 호암산(184m) 정상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종학당 '사색의 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길은 전통 유교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자연 속에서 사색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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