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대구 달서구] 여름철 해산물 섭취 주의보!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구 달서구청 블로그 이웃 여러분!
여러분의 건강 지킴이, 달서구 SNS 담당자입니다.😊
푹푹 찌는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시원한 바다와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
하지만 여름철 해산물을 섭취할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할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비브리오 패혈증'
우리 구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비브리오 패혈증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눈에 쏙! 들어오게 알려드릴게요!
🦠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또는 상처 부위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는
급성 패혈증 이에요.
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 6가지!
사랑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아래 6가지 예방수칙은
꼭! 지켜주세요. 약속!
1.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하게 씻기 🧼
어패류를 조리하기 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2. 구입 시 신속하게 5℃ 이하 냉장 보관 🧊
신선한 해산물이라도 상온에 방치하면 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요.
구입 후 즉시 5℃ 이하로 냉장 보관해주세요.
3.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 사용 🔪
날 것으로 섭취하는 횟감용 조리기구는
익혀 먹는 음식의 조리기구와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4. 충분히 가열 조리 (85℃ 이상) 🔥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드세요!
중심온도 85℃ 이상으로 충분히 가열하면 비브리오균은 사멸합니다.
5.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처리 등 소독 💧
해산물을 손질하고 조리한 기구는 세제를 이용해 깨끗이 닦고,
열탕 소독으로 2차 감염을 예방해주세요.
6. 상처 난 피부 부위는 바닷물 접촉 피하기 🩹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가급적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를 통해 비브리오균에 감염될 수 있어요.
여름철 불청객 비브리오 패혈증!
간단한 예방수칙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달서구가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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