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 우리 고장 착한가격업소 ‘우리집양평우동’

[서혜원 기자]

착한가격업소 우리집양평우동 전경 ⓒ 서혜원 기자

양평시장에 안에 있는

‘우리집양평우동’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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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양평우동은 요즘 외식 물가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반가운 착한가격업소입니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명패 ⓒ 서혜원 기자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합니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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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도는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현재 1,410개가 지정돼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2,086개로 확대 지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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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양평우동’ 문 앞에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양평군이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라는 명패가 걸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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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간단한 저녁 식사를 즐기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우리집양평우동 메뉴 ⓒ 서혜원 기자

대표 메뉴는 떡볶이, 김밥, 국수, 우동인데

가격도 착한 데다 맛도 감동적이에요.

저희는 김밥과 우리집국수를 주문했어요.

우리집양평우동 내부 ⓒ 서혜원 기자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1인 매장이라

셀프로 음식 픽업과 반납을 해야 하고

내부도 좁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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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혼밥’하기 좋고,

작은 가게지만 아이들이 볼 책도 있어서

음식이 늦게 나와도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김밥과 국수 ⓒ 서혜원 기자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메뉴가 나왔어요.

양이 많아서 남길까 봐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었습니다.

김밥과 국수 ⓒ 서혜원 기자

김밥은 여러 가지 건강한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서

딱 ‘집에서 만든 김밥’ 느낌이었어요.

국수는 생면이라 면발이 쫄깃하면서 맛있었고

국물도 진국이었어요.

원래 국수 국물은 잘 먹지 않는데

여기서는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우리집양평우동 앞 시장 전경 ⓒ 서혜원 기자

밥을 다 먹고 바로 앞 양평시장을 둘러보았는데

시장 안에 1시간 무료인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밥 먹고 시장 구경하기에도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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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착한데 맛있기까지 한 착한가격업소

우리집양평우동,

양평에 놀러 오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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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모두 좋아해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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