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24시간 무인 샌드위치 & 샐러드 매장, 샐요미 (착한가격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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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요미는 관저동에 있는 샐러드 &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하는 무인 매장입니다.

보통 우리가 아는 무인 매장은 아이스크림, 카페, 세탁 등인데 유효기간이 짧은 샌드위치는 좀 생소하네요.

관저문예회관 인근 느리울근린공원 옆에 있는 매장입니다.

모든 종류의 샌드위치는 3,500원이며 샐러드는 8,700원입니다.

일부 샌드위치의 가격이 조금 다를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샌드위치 종류도 6개 정도 되며, 샐러드가 오히려 많네요. 12개나 됩니다.

단체 주문 시에는 별도 연락(0502-5550-3343)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답니다.

참, 30개 이상이면 무료 배송도 해주시네요.

여기가 샐요미 매장입니다. 너무 앙증맞죠?

냉장 진열대가 세 개 있으며 일반 진열대가 한 개 그리고 테이블 1개와 포장돼 하나가 있습니다.

결제는 키오스크로 해야 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도 작동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결제가 가능하답니다.

저는 처음이라 샌드위치 하나만 사러 왔는데 한 종류밖에 없네요.

일단 하나만 사 와서 집에 먹어봤는데요.

너무 맛있어요~! 가격 대비 진짜 괜찮은 샌드위치입니다.

샌드위치만 있는 게 아니고, 일반 빵(일명 봉지 빵)도 일반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냉장 진열대에 햄버거 종류의 빵도 있답니다. 다음에 가면 일반 빵과 샐러드도 사봐야겠어요.

음료는 탄산음료는 없고, 생수, 커피, 주스 종류가 보입니다.

거의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료들이네요.

샐요미 무인 샌드위치 매장은 인근에 사무실이나 매장들이 많아서 많이들 사 가신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샌드위치 가격이 일반 베이커리에서 파는 것보단 저렴해서 많이 구매할 거 같네요.

결제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는데요. 카드나 삼성 페이만 됩니다.

일반 빵 바코드가 안 찍히면 키오스크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인식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비닐봉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알아서 포장해 가시면 됩니다.

햄버거나 일부 제품 중 데워 드셔야 하는 건 전자레인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살짝 데워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이 있으며 메모에 적으라는 멘트도 보입니다.

메모지에 손님들이 적어 둔 건데요. 대부분이 맛있다는 내용이며 격려의 메시지가 많이 보이네요.

아마도 이런 문구가 매장을 운영하는 분 입장에서 보이지 않게 힘이 될 거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하면 모자를 준다고 매장 내 안내 문구가 보이는데요.

팔로우하고 전화를 하면 되려나요? 아무튼 이런 작은 이벤트도 하고 있답니다.

처음 방문한 저는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샌드위치가 별로 없어서 하나만 사 갑니다.

다음에는 오전에 방문해 봐야겠어요. 그때는 샐러드랑 샌드위치 두 개를 사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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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 방문한 무인 샌드위치 매장은 제가 판단하기엔 합격입니다.

가성비 좋고 맛도 좋고 이러다 단골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김태현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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