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긱 봉화군 서포터즈] 미래세대 청소년과 환경을 잇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 최하탁 님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466에 위치 해 있는데

바로 앞 도로 건너편엔 백두산 호랑이가 살아가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함께 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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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구의 기후위기와

환경‧경제‧사회 문제 등 인류가 직면한 보편적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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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주관하여 운영되는 이곳에서

지역특화형비자 희망이음사업 전담자들의 1박2일 워크숍이 있어 참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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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준공되어 운영되고 있는 센터는 강의실도 대강당, 중강당, 창의공작실과 영상실 등으로 되어 있어

각종 행사나 워크숍을 개최하기 딱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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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도 A, B C로 구분되어 있는데, 2인 1실로 침대가 놓여 있구요.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분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특이한 것은 방안에 TV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와이파이는 객실 키에 있는 것으로 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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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활관과 강의실, 식당 등 편의시설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식당의 식사도 맛깔스럽게 건강식으로 만들어 제공되고 있습니다.

생활관에 있다 보니 식사시간 안내방송도 해 주는 센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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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곳인 포레스트 그린로드입니다. 유리온실형으로 만들어진 식물원인데요.

1층 바닥은 산책로로 만들어져 있고, 2층엔 출렁다리 모양의 장애물 네트망으로 되어 있어

전문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이동할 수 있도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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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변엔 육상생태 활동장으로 가는 야외 산책로가 600m 정도 길이가 있는데,

여름철엔 뱀도 주의해야 하고요. 억새풀 군락지도 있고 하여 약 10여분간 아침 산책하기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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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환경 문제는 더 이상 현재를 사는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공동의 과제가 되었잖아요.

이에 여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알찬 내용의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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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를 직접 찾아 하루의 삶을 살아보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래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며 배워 실천하는 삶이 되도록

함께 가꾸고 만들어 나아가도록 노력하는 기회가 되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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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위치

*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최하탁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