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영천 생태지구공원에 보라 유채꽃이~ 보러 오세요
보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 나들이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영천 생태지구공원에 봄나들이 왔어요.
이곳은 금호강 생태하천으로 영천 생태지구공원이지만 영천강변공원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금호강을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는 음악분수대, 야외무대,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있고
남쪽에는 꽃밭과 맨발 길이 조성되어 있어 강을 건너갈 수 있게 인도교와 징검여울이 있습니다.
징검여울은 영천교 바로 아래 있습니다. 예전의 징검여울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어디서 구해왔는지 반들반들 예쁜 모양의 돌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폴짝폴짝 뛰어 건너고 싶은데 세찬 강바람이 발목을 잡습니다.
포토존도 있습니다. 징검여울을 모델로 사진에 담고 있는데 마침 다리를 건너는 시민이 있어 잠시 멈칫하다가 사진에 담았습니다
영동교 아래 인도교입니다, 인도교에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연등을 달았는데
색색의 연등과 구름까지도 오롯이 금호강 속에 있으니, 한 폭의 풍경화를 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 건너편에 보라색이 모두 보라 유채꽃입니다.
영천교에서 영화교까지 강 쪽으로는 모두 보라 유채꽃밭입니다.
금호강을 따라 좌우로 산책길과 자전거 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시거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 체력단련도 하고, 정자도 있고 의자도 많이 만들어 놓아 쉼터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른 봄 수선화 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지금은 보라 유채꽃이 만개했고, 꽃양귀비, 작약꽃과 장미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보라 유채꽃 특유의 달콤한 향기로 봄날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합니다
따뜻한 봄기운을 받아 활짝 핀 유채꽃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시기입니다.
화사한 보랏빛으로 물든 강변 유채밭으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멋지게 핀 보라 유채밭 사잇길을 자박자박 걸어봅니다. 따뜻한 봄날 유채꽃향기를 맡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푹 빠져봅니다.
잔잔히 흐르는 금호강을 보라 유채꽃이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 강바람을 맞으며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보라 유채꽃 명소입니다.
끝 없이 펼쳐지는 보라 유채꽃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하기 좋고,
가족과 함께 힐링하기 좋고,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나들이객들은 꽃밭에서 인증 사진을 어떻게 하면 예쁘게 찍을까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작약꽃도 막 피기 시작했습니다.
영천 작약꽃이 유명하지요, 작약이 한약재로 사용됩니다.
5. 14.(수) - 5.20.(화) 작약꽃 축제가 열립니다.
꽃양귀비와 장미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붓꽃은 하트 모양으로 꽃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경관개선 사업으로 높이 11m '별빛청년‘ 조형물이 물길광장에 세워져 볼거리도 제공하고 산책길도 더 밝아졌습니다.
고즈넉한 풍경과 조용한 분위기 영천 생태지구공원 숨은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라 유채꽃,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 영천 생태지구공원 으로 나들이 어때요?
영천 생태지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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